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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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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크리스마스 캐롤 만들기 아이폰,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음악하는 남자 오렌지노입니다.요즘은 아이패드보다 아이폰6+로 연주하는 일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연말이라 그런지 크고 작은 모임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공연을 평소보다 더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침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아무래도 캐롤이 생각나는 시즌인데요, 제 전자책 '나는 개러지밴드로 음악한다'에 사용된 예시곡이 바로 캐롤이죠.이미 오래되었고 절판된 책인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의 개러지밴드 부분을 발췌한 이 책은 Last Christmas를 만들어보는 내용입니다. 일단 인터넷교보문고에서는 아래와 같이 판매되고 있어요 (나는 개러지밴드로 음악한다 상품보기 클릭) 리디북스에는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잇습니다. 그렇게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만들어진 라.. 더보기
방콕 짜오프라야강에서 만난 수상가옥들 - 태국여행기 #5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5 짜오프라야강에서 만난 수상가옥들 왓포에서 나와 골목을 지나 방콕의 자랑 짜오프라야강을 마주합니다. 반대편에도 큰 사원이 보이네요. 그 곳에서 작은 배를 타고 이 강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데요, 배에는 한국말을 꽤나 잘 하는 모건프리먼 닮은 태국인이 가이드를 해줍니다. 강 너머의 사원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제 수상가옥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경제적으론 좋은 형편이 아니더라도 웃음이 있는 마을입니다. 그들의 생활을 코앞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강 위의 집과 그 뒤의 집들이 대조를 이룹니다. 높은 빌딩과 대교가 보이는 것이, 역시 이 나라의 수도이다 싶네요. 많은 배들이 이 짜오프라야강을 지납니다. 여전히 많은 사원들이 보이고요. 태국의 사원.. 더보기
집에서 태국음식 도전 - 팟 타이, 똠양꿍 얼마 전 태국 여행을 하고 수완나품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남은 태국 바트를 소진하고자 산 것이 있습니다.바로 팟타이와 똠양꿍... Pad Thai Set라고 써있는 녀석과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똠양꿍. 그리고 집에서 오늘 이 팟타이를 해먹게 되었지요. (사실 이걸 먹으려고 뜯은 건 오늘이 아닙니다.)먼저 태국돈 60바트로 저렴하게 구입한 똠양꿍.. 사실 이건 몇 숟가락 먹다 버릴 게 뻔했지만 그래도! 그리고 이 팟타이!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죠~ 며칠전에 이렇게 열어보니... 열어보니...팟타이 면과 소스만 달랑 들어있지 뭡니까!! 이걸로 뭘 어떻게!! 한국어 레시피에 있는 재료가 타이 쌀국수(비혼), 야끼소바의 소, 간장, 칠리파우더가 여기에 포함된 것이고고기(새우 또는 닭고기 또는 돼.. 더보기
여행을 좋아한다면 이 스키캠프를 - 탁피디의 여행수다편 2015 여행수다 스키캠프에 수정된 내용이 있어서 추가합니다.장소가 보다 대중적인 휘닉스파크로 바뀌었고, 일정이 2월로 변경되었습니다.가장 반가운 소식은 연령제한이 사라졌다는 것! 많은 분들 참가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래는 기존에 쓴 글입니다. 추운 겨울, 집에만 있기 싫은 분들께 스키캠프를 추천합니다~2015년 1월 5일(월)~7일(수) 2박3일간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될 스키캠프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께 최적화된 스키캠프입니다!팟캐스트 여행분위 1위인 탁피디의 여행수다... 각종 다큐 PD로 유명한 탁재형 피디님과 전명진 사진작가의 여행수다는 꼭 들어보세요. 이거 책도 있죠 ㅎㅎ 다른 여행책보다 훨 재밌을겁니다. 강추해요. 탁PD의 여행수다저자탁재형, 전명진 지음출판사김영사 | 2014-08.. 더보기
타이 궁중 마사지를 가르치는 사원, 방콕 왓포 - 태국 여행기 #4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4 방콕 왓포를 거닐며 디테일을 보다 태국 방콕 왓포에서 본 표정이 참으로 다양한 불상들.... "인간들아..." 맨질맨질한 바닥은 관리가 잘 된듯 하군요. 저런 포즈 힘들지 않나? 태국 글씨를 배우는 건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디테일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여기저기 찍었는데, 왓포에서 이 그림 기억나시는 분 아마 없을걸요?? 화려한 색채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태국 캄보디아와 붙어있지만 꽤 많이 다른듯한 느낌 "난 바빠서 이만" "미안 그 건 좀..." 길고양이가 종종 보이더군요. 동상 흉내를 내고 싶었던 것인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 안에 펩시 맞죠...? 각기 치장을 다르게 한 이 것들 아마도 추모하는 사람의 이름? 왓포 .. 더보기
대학생, 20대를 위한 특별한 스키캠프 추천, 스키 & 썸 캠프 "스키 타러 왔다가 썸도 타고 가지요~" 이런 문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 20대 스키캠프인 2015 스키 & 썸 캠프의 홍보문구였습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썸남이나 썸녀와 달달하게 썸타는 게 더욱 절실해진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ㅎㅎ 썸 타는 스키캠프는 어떤 걸까요? 먼저 포스터를 한 번 살펴보세요. 일반적인 스키캠프가 참 많았는데 이번 스키&썸 캠프는 다른 점들이 몇가지 있네요. 1. 일단 썸을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2. 단체식은 부실한 급식같이 나온다는 걸 경험해보신 분들 좀 있으실거에요. 여긴 식사쿠폰을 발급해서 원하는 때에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네요.3. 웃찾사 서울나들이에서 입담 제대로 보여준 개그맨 이동엽이 사회를 보네요~ 개미 퍼먹어~ 서울 나들.. 더보기
왓포의 구석구석 - 방콕 여행기 #3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3 왓포의 구석구석 방콕 왓포의 거대한 와불상에서 나와 사원 주변을 돌아봅니다. 태국 특유의 건축양식이 눈에 띄네요. 색상도 화려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관광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지붕을 보면 특히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캄보디아는 뱀의 머리와 같은 모습이었다면, 태국에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모양인 것 같더군요. 석상이 참 많은데 표정이 제각각입니다. 밤이 되면 살아나서 서로 타이 마사지도 해주고...(읭?) 엘레베이터가 연상되는 문 왓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타일 공예같은 느낌이네요. 사원을 이리 저리 다니며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볼까 했다가, 안으로 들어가 사진만 찍고 나오는 건 너무 .. 더보기
태국 왓포의 거대한 와불상 - 방콕 여행기 #2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2 왓포(วัดโพธิ์์)의 거대한 와불상 포스팅에 앞서, '왓포 사원'이라고 흔히 말하지만 와트(Wat)가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왓포사원이라고 하면 포사원사원이라고 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역전앞처럼 말이죠. 그러니 이제부터 왓포라고 부르도록 합시다!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하지 말고 몽마르뜨, 마르뜨 언덕이라고 해야하는 것처럼) 태국은 흔히 말하는 소승불교 문화입니다. 하지만 소승불교라는 말 자체가 대승불교를 높이려는 의미가 있어 상좌부불교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는 말이 있더군요. 여기에 대해선 저도 자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왓포는 타이마사지를 탄생시키기도 한 방콕 최대이자 최고의 사원입니다. 마사지를 가르치는 대학도 있습니다. 사원에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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