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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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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대란? 결국 아이폰6 + 지르다 자려고 누웠다가 아이폰6대란, 즉 아식스대란으로 난리가 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뽐뿌에서 보니 아이폰5를 할원 3만원대에 팔고 있었고, 아이폰6는 딱히 좋은 조건은 아닌 걸로 보였지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엔 내방역, 건대 대리점에 아이폰6 대란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들이 올라왔더군요.무슨 베스킨라빈스 할인하는 날에 줄 선 것 마냥...혹시 아식스대란에 참여해서 사신 분 계신가요? 전 아무래도 아이폰은 16기가로 도저히 못 쓰겠어서, 아무리 싸게 나와도 아이폰6 16기가를 사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iOS 8의 용량이 너무 커서, 10기가도 쓰지 못 하는 게 무슨 스마트폰이냐고!!!! 문득 갑자기 든 생각. 그동안 아이패드로 공연을 하던 걸 아이폰6플러스로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더보기
수원 인계동 회식, 상견례 장소로 적절한 어다리횟집 수원, 사실 집에서 꽤 먼 곳이긴 한데 좋은 기회로 맛있는 회를 먹으러 어다리횟집 인계동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성인 남성이 다 먹기에 힘이 부칠 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나오는 세트메뉴들로 배부를 수밖에 없는 어다리횟집...수원 인계동점은 40명도 들어갈 수 있는 큰 방이 있어서 20명, 30명 회식 장소를 알아보는 분들께는 적절한 선택지가 아닐까 싶네요.술까지 인당 4~5만원 정도 예산을 잡으면 적절할 것 같고, 아무래도 특별한 날 회식 장소로 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3만원대에도 먹을 순 있을 것 같고요~ (점심메뉴는 15,000원짜리도 있으니 이용할만 합니다 ㅎㅎ) 어다리횟집 인계점 위치는 수원시청과 가깝고, 지하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해서 차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사장님 말씀 들어보니 주차 걱.. 더보기
양재천의 가을 단풍 사진들 지난 주 토요일, 수원에서 아이패드 공연을 하고 저녁 약속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회사로 갔다가,가을 냄새 가득한 양재천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시 카메라를 들고 나섰지요. 익은 낙엽과, 익어가는 단풍들. 역시 배경 음악으론 이 것이 좋을 것 같아요. Autumm leaves 억새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아시나요? 일단 억새는 하얀 편이고 갈대는 갈색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자세히 알려주실 분!? 아들과 자전거를 타는 아버지의 모습이 정겨워 보였는데, 사진엔 아들이 숨어있네요. 배경을 메인으로 하고 억새의 초점 날리기 단풍길을 걸어요~ 정말 가을입니다. 양재천에 내려오길 잘 했네요. 꽃이 많진 않아요. 양재천에는 이런 징검다리들이 있지요. 해가 지는 매직아워... 수동으로 잘 찍.. 더보기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타이완 먹방 #4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4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드디어 대만 먹방 4번째! 바로 대왕오징어튀김입니다. 단수이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빠리(八里)에 가장 유명한 대왕오징어튀김을 파는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 가게가 있지요. 이번 대만 여행기는 시간과 상관 없이 음식이나 장소를 뒤죽박죽으로 연재중인데요, 아직 단수이도 포스팅하지 않았는데 빠리까지 왔네요. 단수이와 빠리를 잇는 페리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북적이는 빠리의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사실 보할머니 오징어튀김을 꼭 찾으려는 목적은 없었어요. 그저 눈에 띄는 먹거리가 있으면 먹어볼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우연히 이렇게 쉽게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찾았는데 또 안 먹을 수가 없지요. 술을 서서 엄청난 오징.. 더보기
가벼운 아이폰 보조배터리 픽스 셀 스틱 3000 사용기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는 아이폰은 보조배터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보니, 특히 장거리 이동시 배터리가 한참 줄어들어 당황하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되는데요,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보조배터리겠지요. 아이폰 국내 도입 후, 아이폰만 써오면서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해봤는데,이번에 새로 쓰게 된 픽스 셀 스틱 3000이 꽤 괜찮아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작고 가벼운 보조배터리임에도 아이폰을 한 번 이상 충전할 수 있는 3000mAh이다보니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픽스 셀 스틱 3000 사용기가 시작됩니다.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하고, 바로 뜯어봅니다. 안전하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FIX XB-301 이라고 써있네요. 깔끔.. 더보기
촉나라 수도 성도에서 맛 본 양꼬치의 감동 - 여권지노 유배기 #3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3 촉나라 수도 성도에서 맛 본 양꼬치의 감동 - 여권지노 유배기 이제 중경에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영사관이 있는 성도로 가게 됩니다. 성도는 흔히 말하는 칭따오 맥주의 청도와 다른 곳으로, 중국 발음은 청두에 가깝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촉나라 수도인 그 곳입니다. 현위치를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볼 수 있게, 아이폰으로 구글어스를 열어 캡쳐를 해두었지요. Chengdu가 성도, 그 아래 Chongqing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중경(충칭)입니다. 성도에 가는 길에 들를 곳들... 아래는 셀프주유소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더군요. 기름값은 우리나라보다 싼 편입니다. 국제 유가가 떨어졌는데 우리나라 유가는 잘 안 떨어지죠. 이게 다 덜 떨어지는 누구들 때문에... (헉 .. 더보기
아이패드 음악 공연, 수원에 간 오렌지노 오늘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수원정보과학축제에서 아이패드 음악 공연을 하는 날이었습니다.집에서 수원까지는 약 한시간 반... 토요일이라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갔지만 그래도 좀 막히더군요. 제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리허설을 조금이라도 해봐야하는데, 결국 한시반 정도에 도착을 하는 바람에 장비 체크만 하고 준비하게 됩니다.이렇게 25일 토요일 스케쥴로 어린이 축구장에 '아이패드 공연'이 보이네요. 예정대로 2시 40분, 저 오렌지노의 아이패드 공연이 시작됩니다.아이패드 연결 케이블은 제가 가져갔고, 사실 제 앰프와 마이크도 다 준비했지만 나머지는 마련된 장비로 사용했습니다. 첫곡으로 제이슨므라즈의 I'm Yours를 아이패드 개러지밴드 기타와 함께 노래를 했지요.사진을 촬영해주신 여실장님께 다시 한 번 .. 더보기
먹고 또 먹는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들 - 타이완 먹방 여행 #3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3 먹고 또 먹는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들 대만(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타이베이)의 문화 중, 야시장문화는 밤에도 충분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문화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린야시장은 규모면에서 압도하며 반드시 가야 하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士林市場 Shilin Market 이라고 적혀있는 이 곳, 타이페이의 스린야시장입니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 음식 사진들만 먼저 공개합니다. 전철을 타고 온 이 곳. 잴생긴 대만 청년이 팔던 음식을 제일 먼저 봤네요. 많은 음식들이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기다립니다. 본격적으로 북적이는 야시장 깊숙히 침투하여! 정체 불명의 음식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두고 있네요. 어디선가 취두부의 냄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