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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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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알바가 끝나고 학교로 가................지않았다 오늘 다 종강한거라서.... 다음주 시험인데... 오늘은 졔누나와 이트양과 취화선을 보기로 했다 강남 씨티극장에 도착하니 둘 다 이미 있었다. 강남인지라 먹을데가 마땅치 않아서 불매운동임에도 불구하고 KFC로 갔다. 내가 하는 불매운동이 한국꺼와 미국꺼를 고를 수 있을 때 한국꺼를 고르자! 이지만 그곳은 달리 고를게 없었다. 그래서...굶으면 융통성이 없는것이지... 타워버거를 먹고있었다. 근데 왠지 아는사람을 만날것 같은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그런데! 한 여성과 눈이 마주쳤고 낮익은 얼굴이었다. 그녀는 바로 고등학교 써클 동기...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틀전에 난데없이 내 꿈에 3초간 그 동기가 나왔었기 때.. 더보기
우하하 말도 안되는일! 나우누리 친구존에서 6월 첫째주 킹카로 당선되버린;;; 근데 이상한 사진 올라갔..;ㅅ; 더보기
으헉...반전이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종일 쓴 컴퓨터 입문 레포트... 19장 나왔는데-_- 알고보니 오늘까지 제출이 아니고 다음주 일요일까지 제출이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더보기
헉 이럴수가;;; > 더보기
(리포트) 역사는 발전하는가? 역사의 정의 역사를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면, 사실 그대로의 일, 즉 있었던 일 자체를 말하는 것과 역사가가 직접 평가하여 기록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역사는 후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역사가는 역사에 대해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을 정도로 역사가가 기록한 것에 대한 해석, 더 오랜 일로는 고고학의 해석 등이 중요시된다. 그러나 나는 역사를 이렇게 정의하겠다. ‘역사란 사실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고. 역사를 소설이라고 한 이유는 그만큼 역사라는 것이 신빙성의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것에 있다. 역사의 발전의 개념 ‘역사는 발전하는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역사의 발전에 대해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역사, 즉 있었던 사건에 대한 기록 그 자.. 더보기
점원이 물건 팔면서 갸우뚱한 이유 (by 옷가게 점원) 옷을 팔고 있었다. 어떤 머리카락에 피를 잔뜩 묻힌듯 시뻘겋게 염색한 놈이 들어왔다. 안경은 탁재훈틱한 그라데이션 선글라스이다. 옷을 고르더니 가격을 물어본다. 그러더니 핸드폰을 꺼내더시 히죽대다 만다. 52000원입니다~ 그 이상한 손님은 날 보면서 입술에 얇은 경련을 일으켰다. 인중이 파르르 떨고있다. 콧구멍은 벌렁거리고 있다. 내 발음이 샜나? * 오렌지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27 03:41) 더보기
[re] 내가 쇼핑중에 혼자 실실댄 이유.... (by 안웃긴놈) 나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있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심심해서 진호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떤걸 보내면 이녀석이 좋아할까를 생각하다가 전에 진호네서 웃기게 보았던 옛날 켄터키 소시지 선전이 생각났다. 나는 그 광고 주제가의 앞부분을 과감히 생략하고 뒷부분인 '쫀쫀해요 빠방'만을 보냈다. 그러자 '푸짐해요 빠방'이라는 답변이 왔다. '음...역시 이녀석은 내가 어떻게 말하든 이해하는군...' 난 불현듯 이런 문자가 보내고 싶어졌다. '너혼자홀애비' 그렇다. 초등학교 시절의 유행어였다. 보내면서도 괜히 웃음이 나왔다. 실실 웃다가 스포트리플레이 점원과 눈이 마주쳤다. 웃고있는채로... 이런 쪽팔린... 생각해보라. 당신이 백화점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핸드폰을 붙잡고 실실 웃다가 살짝 고개를.. 더보기
내가 알바중 혼자 실실댄 이유.... 알바를 하고있는데 이녀석(종훈)한테 문자가 왔다. '쫀쫀해요 빠방' 그대는 기억하는가? 켄터키 후랑크 소세지 CF를... 켄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방~ 이거 아마 유머게시판에 있다. 그래서 내가 답을 보냈다. '푸짐해요 빠방' 그다음대사인 켄터키 후랑크 푸짐해요 빠방~이었다. 한참 후 답문이 왔다. '진호야~ 대머리깎아라~ 하느님이깎아주신대~' ...... 알바중이었는데 너무 웃겨서 히죽댔다.... 참아야되는데 웃음이 그치질 않았다. 그래서 답문을 보냈다. '기예색히 알바도중 너때문에 히죽댔다.' 기예색히는 발음해보면 안다. 기예론의 은어화이다. 곧 답문이왔다. '기예새끼 옷고르고있다가니가히죽댄걸알고서히죽댔다.' 더웃겼다...이녀석이 옷고르다가(옷사러간듯) 문자를 보더니 막 웃는 모습을 상상하니 참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