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면 강원도 평창의 진짜 겨울이 시작되죠. 해발 970m 설경 속을 가르며 내려오는 1인 롤러코스터, 대관령코스터가 드디어 겨울 시즌을 엽니다.
스키·보드만으로는 부족했던 그 “마지막 한 방의 짜릿함”, 이번 겨울엔 코스터로 채워보세요. 인스타 릴스에서 이미 반응이 뜨겁고, 겨울 분위기 영상은 더 잘 터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이 아니라 바로 찾아가지 못하지만, 한국이었다면 당연히 오픈일인 내일 가서 영상을 잔뜩 찍어와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다른 인플루언서분들, 좋은 콘텐츠 만들 기회 놓치지 마세요!

대관령코스터 겨울 스키시즌 언제부터, 어떻게 타나요?
- 오픈일: 12월 12일
- 운영시간: 매일 10:00 ~ 17:00 (발권 마감 16:30)
- 시간대 권종: 10시권 / 12시권 / 14시권 / 16시권
- 겨울 시즌 야간 운영: 없음
- 이용 팁: 코스터 주행(다운힐)은 3~5분 집중 스릴, 그전에 리프트로 설원 파노라마 감상까지 더해져 “겨울 전용” 체험이 완성됩니다.
네이버지도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다.
네이버지도
대관령 코스터
map.naver.com
티켓 꿀정보
- 리프트+코스터 이용 요금은 동일하게 운영 : 대인 24,000원 / 소인 14,000원
- 이미 리프트권이 있거나 알펜시아 시즌권 소지자는 코스터 탑승권만 구매하면 끝
- 코스터 탑승권 Only: 대인 19,000원 / 소인 9,000원
- 예약: 네이버 예약 추천(현장 발권 가능하나 인기 시간대는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아래는 겨울시즌 영상이 아니지만 여기에 눈 내린다고 상상하며 보시면 참고하실 수 있어요.
왜 겨울 코스터인가?
- 설경 + 속도감: 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순백의 숲, 휘몰아치는 겨울 바람, 레일의 리듬이 합쳐져 “스키와는 다른” 온전한 체감형 스릴을 줍니다.
- 리프트 뷰: 리프트에서 내려다보는 슬로프 풍경 자체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스키 경험이 없어도, “겨울 스키장 풍경”을 리프트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의외의 포인트.
주차는 알펜시아 리조트 동선으로 접근하면 편리합니다.
대관령코스터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입니다.
겨울 복장 & 안전 체크
- 보온 레이어링: 기능성 이너 + 플리스(또는 경량패딩) + 방풍/방수 아우터
- 방한 아이템: 방수 장갑, 넥게이터(목버프), 비니, 보온 양말
- 신발: 미끄럼 방지 아웃솔 필수
- 탑승 전: 아우터 지퍼와 단추는 모두 잠그고, 긴 머플러·끈·스트랩류는 반드시 안으로 정리
- 아이 동반: 현장 기준에 맞춰 보호자 동반 탑승 여부 확인 후 이용
촬영 포인트
- 설경이 잘 잡히는 오전 타임(10시권)은 색감이 맑고 선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프로/액션캠은 마운트 고정 필수, 손 파지 촬영은 지양하세요(안전 최우선).
- 현장 포토 서비스로 탑승컷을 남기기 좋습니다. 릴스/쇼츠로 재가공하면 반응 확 끌어올리기 쉬워요.
주변 스키 여행자에게도 딱
주변 스키장을 이용하는 분들도 코스터 한 번으로 일정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오전엔 설질 만끽, 오후엔 코스터로 “속도감 체험”을 별도로 즐기는 구성 추천. 숙박은 알펜시아 호텔군(홀리데이 인 리조트, 인터컨티넨탈)이 가족·커플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예약 전략 한 줄 요약
원하는 시간대를 네이버 예약으로 확정 → 스키/식사/촬영 동선을 시간대에 맞게 배치 → 날씨 체크 후 설경 타이밍 노리기!
이번 시즌, 대관령코스터는 단순한 “보너스 액티비티”가 아닙니다. 겨울 평창의 설경을 가장 직관적으로 체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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