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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폰기힐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고층 빌딩을 따라오면 록폰기힐스가 있습니다.
엄청난 웅장함이 먼저 반깁니다.
아래 보이는 모리타운은 지상 54층의 대형 빌딩입니다.
먼저 66플라자 입구로 들어섭니다.
사진으로 많이 보던 록폰기힐스 거미네요.
주위는 물안개를 뿜어내며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 오면 거미샷은 필수이지요.
금방이라도 거미가 달려올 것 같지 않습니까?
사진에 그럴싸한 거미괴물 이름을 붙이면 괴수 영화 포스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거미가 실을 품고 있네요.
모리타워와 묘하게 어울립니다.
모리타워를 지나갑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쌍둥이빌딩은 록폰기힐스 레지던스입니다.
아니 대체 누가 이런 곳에 포도를 재배할 생각을 했을까요?
방치한 것도 아니고 종이에 싸서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테레비아사히가 걸음을 끌어당깁니다.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를 한 눈에 알 수 있네요.
손으로 지구 화면을 돌릴 수 있습니다.
발라드라는 드라마를 한참 밀고있는 것 같습니다.
어딜 가도 발라드 포스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도쿄타워를 미리 보여주는군요.
누가 저 사람들좀 지워주세요~
도라에몽과 인터뷰중인 종훈이입니다.
제 피로가 극한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아직 해도 안 졌는데 말이지요...
2일간 열 때문에 고생하고 나니 허리가 너무나도 아픕니다.
때려도 때려도 아픈 허리... 어쩌면 좋을까요.
도라에몽에게 쓰는 편지 중 한글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백수현어린이. 일본에 놀러왔나보죠?
이제 슬슬 저녁을 먹어야겠습니다.
록폰기 힐스에서는 밥값이 비쌀 것 같아서 일단 나왔습니다.
테레비아사히의 CI가 보이네요
이제부터 도쿄타워로 걸어갑니다.
생각보다 멀었는데, 가면서 식당을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그러는 사이 뱃가죽이 등가죽에 달라붙고...
너무나 지쳐버린 두 남자... 과연 도쿄타워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1 prolouge
#2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 아미스타 아사가야 호텔
#3 신주쿠, 일본 최고의 번화가를 구경하자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5 다이칸야마, 멋쟁이들의 거리
#6 시부야, 대형 백화점 가득한 쇼핑스트리트
#7 하라주쿠, 10대소녀들의 거리 '다케시타도리'
#8 록폰기 - 도쿄미드타운, 국립신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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