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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박물관에서 나와 성산일출봉으로 향하는 내나 좋지 않은 날씨로 걱정을 하게 만들더니, 도착해서도 역시나 짙은 안개가 보입니다.
제주도는 꽤 많이 온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성산일출봉엔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이었기에 더 아쉬움이 컸네요.
성산일출봉의 온전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안개를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7월이었지만 쌀쌀함이 느껴져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되었고요.
전 장염으로 고생중이었기에... 아마 안 먹었던 것 같네요.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자 다른 일행분들은 우비를 사서 올라가기 시작하고, 전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아래에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비가 더 많이 올 것 같은 분위기가...
전 그냥 성산일출봉의 카페베네에서 아마도 허니버터차와 비슷한 이름의 음료를 마셨던 것 같네요. 벌써 100일은 지난 일입니다. 허허...
결국 비가 많이 내려 다른 일행분들도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전 역시나 올라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했죠.
그리곤 스윙캠프의 마무리인 해변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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