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오렌지노마드 | 코타키나발루 나홀로 여행기 - 세계 3대 선셋 포인트 코타키나발루 노을 사진과 힐링영상
코타키나발루의 연관검색어엔 늘 best sunset spots 등이 따라오는 선셋 포인트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세계 3대 일몰 지역이라고 하는데, 사실 누가 선정한지도 찾기 힘들고, 그 3곳이라는 곳 중 나머지 두 군데가 어딘지도 그때 그때 바뀌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의 힘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코타키나발루가 훌륭한 선셋 뷰를 보여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도시에서 일몰을 보기 좋은 곳은 바로 이 워터프론트 해변쪽 야외 펍들입니다. 십수개의 펍이 모여있어 식사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멋진 공간이죠.
일단 이 곳 중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짐벌을 거치하여 해 지는 모습을 찍으면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하늘의 색이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오렌지빛 하늘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면서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좋은 건 동영상으로 보면 더 좋겠죠? 약 18분 가량 영상으로 촬영한 것이니 그냥 켜놓고 편안하게 보시면 됩니다. 유튜브는 우클릭 후 '연속 재생'을 누르면 그 영상만 계속 반복된다는 거 아시죠? 이런 영상에서 쓰라고 있는 기능입니다.
브금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얼마 전 코타키나발루의 맛 이라는 노래를 공개했죠?
[iPhone/Garageband] - 오렌지노 개러지밴드 음악 신곡 '코타키나발루의 맛'
이 곡을 영상 길이와 분위기에 맞게 편곡하여 넣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맛 선셋 버전!
이 글 다 읽으시고 나중에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코타키나발루 주변에는 섬이 많아요. 그래서 바다에서도 이렇게 먼 섬이 보입니다. 섬 투어 상품도 많이 있죠.
저쪽은 골프장 CC가 있는 곳인데 저기에서 보는 일몰도 멋질 것 같네요. 오렌지 하늘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뭔가 메시지라도 주려고 하는 듯한 노을입니다.
해가 넘어가면서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촬영은 아이폰 X으로 했습니다. 영상은 페이유 짐벌을 거치하여 촬영했고요. 음악은 개러지밴드로 만들었습니다.
해가 져도 이렇게 펍스트리트는 흥합니다. 이런 곳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둘 사이는 정말 좋아지겠네요.
혼자라도 이런 노을을 보면 기분이 좋아서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자 오렌지노마드 | 총 경비 55만원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나홀로 여행기
여행음악가 오렌지노의 뮤직비디오 - 코타키나발루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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