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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지만, 2009년 한 해동안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블로그를 총 결산해보겠습니다.
그 동안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방문자수입니다.
2009년 한 해,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총 방문 수는 410,363입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햇수로 7년동안 총 방문 수가 11만이 조금 넘었는데, 한 해 동안 41만 방문이 있었다는 것은,
저로써는 참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월별로 보겠습니다.
3~4월은 정말 부지런히 블로깅을 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아이폰에 관한 글을 썼지만, 제 홈페이지 주제는 정말 다양하고, 3~4월은 특히 더 다양하게 썼었습니다.
요일별로 다른 주제를 쓰고자, 어떤 요일에 어떤 주제로 쓸지도 정했지만 오래가진 못 했고요.
경제 관련 포스팅도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매주 ELS 상품을 분석해서 추천했는데,
이 시기에는 정말 ELS만큼 좋은 재테크 상품이 없었을 때입니다. 대부분 조기환매 받았으니까요.
그 이후 경제사항이 주식시장이 급격히 좋아져서 ELS는 관심을 끊었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시들하다가, 9월쯤부터는 나온다 나온다 하는 아이폰을 기다리며,
열심히 어플리케이션 리뷰를 재개했습니다. 아이팟터치로 사용했지만, 아이폰 어플로 올렸었죠.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에 아이폰 컨텐츠를 쌓아두고자 함이었습니다.
결국 늦은 11월 말, 아이폰이 국내 출시가 되었고, 제 블로그 방문자는 급격히 늘었습니다.
12월은 134,719 방문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을 2010년에 유지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방문자수가 늘어나길 바랐습니다. 포털 검색 등으로 들어왔다가 정보만 보고 나가는 이용자보단,
들어와서 다른 컨텐츠도 찾는 방문자가 많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블로거로써 당연한 일이겠지요.
위 그래프는 웹인사이드에서 가져온 데이터입니다. Daum 웹인사이드
12시간 이내 재방문은 바로 다른 포스트를 보는 경우가 많이 포함되어 있을텐데,
몇일 이내 재방문은 RSS 구독, 즐겨찾기 등으로 재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접속지역은 다양하네요. 참고로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렌지노의 소리상자에는 어떤 글들이 인기있었을까요?
웹인사이드로 본 트래픽 기준과, Daum view on으로 추천수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인기글 Best 3 (웹인사이드 기준)
1. 2009/12/18 - [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 대식가는 공짜! 이태원 맛집, 라멘 81번옥의 점보라멘
: Daum 지역정보 메인으로 선정되어 첫화면에 하루동안 노출되었더니 유입이 많았었네요. PV가 27,029 입니다.
2. 2009/11/01 - [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하려한 '비어캔치킨'
: 연예부분을 다루긴 싫지만 1박2일 보고 비어캔치킨이 궁금해서 찾아봐서 올렸는데, 실시간 검색을 통한 유입이 많았습니다.
3. 2009/11/30 - [iphone] - 아이폰 초보를 위한 필수 어플리케이션 모음
4. 2009/12/06 - [iphone] - 유용한 아이폰 케이스 Best 3
5. 2009/03/22 - [iphone/games] - [아이팟 터치 게임] 성지키기의 최고봉 필드러너(Field runners) 리뷰 및 공략
: 3~5위는 역시 아이폰 관련이네요. 5위의 PV 1만이 넘은 글은 14,505 를 기록한 4위 글까지 총 4개입니다.
PV 천이 넘는 글은 총 42개였습니다. (PV는 Page View입니다.)
- 인기글 Best 3 (Daum view on 기준) http://v.daum.net/my/jinosori
best에 오른 글은 총 7개이지만, 1위 글은 제외한 2~5위 글은 베스트에 오른 글은 아니네요.
view on 세자리 수를 기록한 것은 턱걸이로 1위 하나 뿐입니다.
제 블로그 성격 답게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view 인기글로 소팅되네요.
모바일, 요리, 여행, 사회, 인터넷 이라는 총 5개의 다른 분야의 글입니다.
특히 모바일 분야는 10위 안에 들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2009년은, 블로그의 컨텐츠를 쌓는 데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욕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성과가 있었다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아쉬운 점은 현재 직무와 관한 글, Recruit를 주제로 쓴 글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주제로 쓴 것도 거의 없다는 점을 2010년에는 보완하고 싶습니다.
평일에는 늘 포스팅 할 시간이 안 되어, 주로 주말에 포스팅을 하는 편인데
(트래픽도 시간을 많이 타기 때문에 주말에 미리 써두고 평일에 공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0년도 바쁘겠지만, 자작곡 공개도 몇 곡 정도는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블로그얌에서 블로그 가치 평가를 해보니 275만원이 나오네요.
제 이름과 가장 비슷한 숫자라서 275라는 숫자를 좋아하는데, 기분이 좋네요.
[블로그얌 측정 결과]
2009년에는 그동안 쓰던 도메인을 버리고, jino.me로 통합하였습니다.
닷미(.me) 도메인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진 도메인이라 나름 인기있는 'jino'를 빨리 선점을 했습니다.
닷미도메인이 가장 싼 곳은 현재 블루웹(홈페이지)입니다. 도메인 가치평가도 제공합니다.
다시 한 번 오렌지노의 소리상자(jino.me)에 2009년 한 해동안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0년에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경인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블로그 코리아 인기 태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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