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휴양상자/이탈리아

유럽갈 때 탄 우즈벡항공, 타 외항사와 비교하면?

반응형


이번 여행을 위해 이용한 항공사는 우즈벡항공입니다.
직항이 더 좋았겠지만, 장시간 비행을 견딜 수 있을지 고민되어,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았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우즈벡항공을 이용할 때 들르는 타슈켄트 공항에 대해서는 정말 안좋은 평이 많았습니다.
이 모든 걸 각오하고 출발했지요.

역시 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 최고입니다!


6~7시간 비행 후 타슈켄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여기서 함부로 사진 찍으면 카메라 뺏는다네요 -_-;; 횡포가 심하다니 조심합시다.

구관과 신관이 있는데, 갈 때 신관, 올 때 구관을 모두 들렀지만 둘다 초라합니다.

아래는 신관의 면세점 모습인데, 주류와 담배를 취급하는 방과 선글라스 등 기타 물품을 취급하는 방으로 총 2개가 있습니다.
구관에는 한 곳이 전부이고요.

별로 살 것은 없습니다.


김태희가 밭 갈고 한가인이 소 몬다는 우즈베키스탄? 승무원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가벼운 농담입니다.)


비행시간이 긴 만큼 이것 저것 음식을 챙겨주는데요,
처음엔 음료수를, 그 다음엔 너트와 와인(레드, 화이트, 맥주 선택 가능)


그 다음엔 본식을 챙겨줍니다. 닭, 생선 중 선택 가능합니다.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비행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용해 본 외항기는 일본항공(JAL), 필리핀항공(PAL), 그리고 우즈벡항공까지 3개인데,
전체적인 만족도 는 일본항공 > 우즈벡항공 > 필리핀항공 순이었고,
기내식도 맛 없고 승객의 시간을 껌으로 아는 필리핀항공이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이용해 본 공항은 도쿄 하네다, 오사카, 마닐라, 세부 막탄, 타슈켄트, 로마, 파리인데, 누가 뭐래도 인천공항이 최고였습니다.

그렇다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취항지에 제한이 있으므로 여행 루트가 힘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항공시간, 가격, 공항 위치 등을 모두 고려하여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사 모음]

1. 온라인투어 : 이번에 필리핀 여행을 여기서 했습니다. 날짜별로 여행 일정 찾기가 쉽게 되어있습니다.
2. 웹투어 : 하나투어 상품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비교하기 좋습니다.
3. 투어익스프레스 : 말이 필요없는 Daum 여행, 투어익스프레스입니다. 
4. 쥬얼리 모두투어 : 상품이 많진 않지만 크루즈여행 등 특이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5. 땡처리닷컴 : 티켓 온라인 오픈마켓입니다. 잘 찾으면 저렴한 상품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옥션숙박 : 숙박이 필요할 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