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Mus e du Louvre)
여기를 소개하는 앱도 있습니다.
다운로드 : Musée du Louvre
입장하기 전, 밖에서 내부를 본 모습입니다.
파리의 흔한(?) 천장
안내서 하나 들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했네요.
루브르 박물관의 삼각 피라미드 내부는 이렇습니다.
이제 들어가볼까요?
프시케와 큐피드, 사랑의 신의 키스로 소생된 프시케의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조각이죠.
이게 프시케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다소 충격적인 조각입니다.
가이드분께서.... 아주머니들 엉덩에 손 간다고 만지면 큰일난다고 ㅋㅋ
잠시 매너를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게 왜 충격적이냐면... 앞모습을 보시면 알지요.
이건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여....
프시케와 큐피드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입니다.
조각이 참 많지요.
미켈란젤로의 죽어가는 노예가 보입니다.
뒷면이 미완성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니케상이라 불리는 승리의 날개, 상당히 큰 조각입니다. 사모트라케 작품.
파리의 흔한 천장-_-;;;;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혹자는 이 여인을 잔다르크라고도 하지만 아닙니다. 상징적인 가상의 인물입니다.
외젠 들라크루아의 작품으로, 작품 속에 자신의 모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혁명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자신의 모습을 넣었다고 하네요.
그의 또다른 작품, 사르다나팔르의 죽음(Mort de Sardanapale)입니다.
피를 직접 표현하지 않고, 붉은 색채로 표현합니다.
피부색의 대조가 명확하지요.
메두사의 뗏목. 왼쪽은 절망, 오른쪽은 희망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중앙에 화가인 제리코의 모습이 보입니다.
흔한 천장-_-;;;;;;
루브르의 흔한 그림들;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아시는 분 댓글 남겨주세요. 가운데 예수님이 보입니다.
너무너무너무 많은 그림들...
뭔지도 모르고 기념사진 남깁니다-_-a
말이 많은 작품이지요.
황제와 어머니의 표정이 안 좋은 사연이 있고,
나폴레옹이 왕관을 받는건지 주는건지 명확하지 않은 사연이 있는 그림.
나폴레옹의 대관식(Sacre de Napoleon in Notre-Dame)
화가인 다비드가 나폴레옹을 키 크게 그림으로써 숨겨진 것들을 감출 수 있었던 그림.
이 그림은 베르사유궁전에도 있는데요, 구분을 위해 다비드가 사랑했던 나폴레옹의 누이 옷 색이 다릅니다.
베르사유궁전 여행기에서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런 천장은 놀랍지도 않은;
더 오래 여유를 두고 많이 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많진 않네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할 것은 아무래도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겠지요?
이건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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