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간지노의 호치민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편 - 호치민 호텔 루프탑 수영장에서 내려다본 야경 사진과 동영상
호치민에서 술을 좀 마시고 아침 일찍 일어나 투어를 하고 나니 좀 피곤하네요. 다시 호텔로 돌아와 낮잠을 조금 잤습니다.
제가 묵었던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에선 3시쯤 애프터눈티를 무료로 제공해주기에 로비로 가봤습니다.
아침이면 조식을 주지, 오후에 이렇게 간단한 핑거푸드 등을 먹을 수 있지... 사실상 저녁만 사먹으면 되는 환경이 조성되는 호텔입니다. 거기에 루프탑 뷰까지 좋다면? 꽤 갈만한 호텔이지 않나요? 그리고 그리 비싼 곳도 아니기에 이번 여행의 호텔 선택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물론, 혼자 동남아 여행을 오면서 드는 일반적인 숙박 비용보단 좀 비싼 편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 실버랜드 졸리 호텔 옥상엔 작은 수영장이 딸린 루프탑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이용객도 별로 없어 쾌적한데, 뷰도 괜찮습니다. 밤이 되어 영상을 찍으러 올라가봤습니다.
아이폰 비바스튜디오로 대충 편집해도 이런 퀄리티가 나오니 좋네요. 이때만 해도 아이폰7로 찍은 거라 좀 아쉬운데, 지금은 아이폰x이니 다시 찍고 싶습니다 ㅠㅠ
아이폰 야경 사진... 7에선 노이즈가 좀 보이죠. x로 다시 찍어서 비교해보고싶은데 말입니다...
야경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위치는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강과 건물들이 보이니 좋긴 해요.
메콩강은 아닐겁니다. 베트남 호치민의 한강과 같은 곳이라 봐야할텐데...
이쪽 1군 거리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전 사실 여기가 여행자거리인줄 알고 왔는데 아니더라고요 ㅎㅎ
사람이 있어서 풀은 찍지 않았는데, 이렇게 살짝 루프탑을 걸쳐서 찍어보면 분위기가 약간이라도 보일라나요?
루프탑에서 칵테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전 마사지를 받았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호텔 안에 있기에 좀 비싼 편이긴 했습니다. 마사지샵은 더 괜찮았던 곳이 있었기에 나중에 다시 소개하도록 할게요.
고급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도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실버랜드 호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세요.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 Silverland Jolie Hotel and Spa 예약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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