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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공항 옆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성완까지 이동하기 오렌지노의 마카오, 홍콩 자유여행 - 마카오 공항 옆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성완까지 이동하기 Macau Taipa > Hong Kong 마카오 공항에 새벽에 도착한다면 바로 호텔로 가기 아깝죠. 그렇다고 노숙을 하기에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고민 끝에 아예 홍콩으로 이동해서 침사추이의 저렴한 숙소에 묵는 게 어떨까 싶어,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이동하는 페리를 찾아봤습니다. 마카오에는 2개의 페리 선착장이 있는데, 많은 편이 있는 마카오 페리터미널(Outer Harbour Ferry Terminal 外港客運碼頭)이 아무래도 다양한 편으로 갈 수 있지만 공항에선 택시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다리를 건너야하거든요. 하지만 공항에서 걸어갈 수 있는 페리 터미널도 있습니다. 바로 마카오 타이파 페리터미.. 더보기
LA 코리아타운의 밤 분위기. 일단 혼자 다닐 곳은 아니었다. 여행간지노의 미서부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미국 자유여행 라스베가스편 - LA 코리아타운의 밤 분위기. 일단 혼자 다닐 곳은 아니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첫 날, 치안이 좋지 않다는 말은 들었지만, 해진직후는 그리 늦지 않은 시각이니 주변을 좀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있었던 호텔 건너편엔 코인 세탁소가 있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슈퍼마켓에선 아보카도 등 우리나라보다 싼 과일과 채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캘리포니아 물가가 비싼 편이지만, 저처럼 효율적인 식재료를 찾아 직접 요리를 해먹는 사람들에겐 그래도 살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은 환경이더라고요. 일단 채소들이 좀 다르니, 우리나라의 어떤 것과 비슷한 것들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둬야 할 것 같더라고요. .. 더보기
호치민의 밤, 클럽 러쉬 LUSH 여행간지노의 호치민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편 - 호치민의 밤, 클럽 러쉬 LUSH 호치민의 마지막 밤, 뭔가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러쉬, 칠바 등이 핫플레이스라고 하네요.일단 클럽 러쉬 LUSH는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기에 찾아가보았습니다. 호치민의 치안은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온 느낌... 밤 10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각이었는데, 너무나도 조용하지 뭡니까...쭈뼛대다 들어가보니 아니 이게 웬걸... 사람이 없지 뭡니까. 핫 한 클럽 맞나요? 아무래도 자정 즈음 되어야 핫한게 아닐까 하며... 대체 내가 검색해서 본 분위기는 뭘까 하며 자괴감 속에 비싸고 맛없는 맥주를 한 잔 합니다.그 사이 옆테이블의 한 서양인 커플이 다녀갔을 뿐.. 더보기
나가사키 스시고조 오마카세 현지인 맛집의 감격 여행간지노의 큐슈 여행기 오렌지노의 일본 자유여행 큐슈편 - 나가사키 스시고조 오마카세 현지인 맛집의 감격 2년 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는 곳이네요. 지금은 저에게 아련한 추억이 될 수밖에 없는 강렬했던 그 곳 일본 나가사키 현지인 스시 맛집인 스시고조에서 먹었던 오마카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골목에 숨어있는 내공이 상당해보이는 스시고조(鮨幸三)는 유명하지만 작은 가게이므로 예약이 필수인데,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시엔 동행인의 도움으로 현지에 계신 어떤 분이 전화 예약을 대신 해주셔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찾아보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마카세로 예약을 하면 먹기에도 편합니다. 그냥 주는대로 먹으면 되니가요. 아마 6시 오픈이었던 것 같은데, 오픈 시.. 더보기
로스앤젤레스 LAX행 KE 0011 대한항공 A380 기내식들. 그리고 미국 입국심사 여행간지노의 미서부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미국 자유여행 라스베가스편 - 로스앤젤레스 LAX행 KE 0011 대한항공 A380 기내식 비빔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첫 운영일에 탔었던 대한항공 KE 011편 A380 항공권은 현대카드 레드카드 찬스로 프리비아에서 124만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대한항공 모바일 체크인을 했고, 그 덕에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수속을 끝내 라운지 식사까지 여유롭게 마치고 A380에 탑승! 공항에 대한 포스팅은 당시 로스앤젤레스 도착 후 바로 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18/01/20 - [여행휴양상자/여행 상품 추천]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첫 날 대한항공 이용기 제일 먼저 USB 충전 단자에 아이폰을 충전할 준비를.. 더보기
마카오, 홍콩 모두 사용 가능한 심카드 공항 자판기에서 구매하기 홍콩, 마카오 즉흥 여행기 오렌지노의 자유여행 마카오편 - 마카오, 홍콩 모두 사용 가능한 심카드 공항 자판기에서 구매하기 요즘은 통신사 데이터로밍 하시는 분 거의 없으시죠? 대부분의 나라는 현지 심카드가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입니다. 가격, 핫스팟 지원 여부, 외국(우리나라 포함) 통화 옵션 등을 미리 확인하면 더 좋을 것이고 때에 따라선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저렴할 때도 있습니다. 마카오 공항에는 이렇게 홍콩과 마카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4G/와이파이 심카드를 자판기로 판매하고 있지요. 홍콩, 마카오는 2박3일의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분들도 많죠? 3일이면 100 마카오 달러(MOP / 타카파), 약 13,500원 가량 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3일이 넘어가는 단기 여행은 7일 200.. 더보기
미국 LA 호텔에서 베드버그로 고생한 후기 및 예방법 - EAST WEST HOTEL 여행간지노의 미서부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미국 자유여행 로스엔젤레스편 - 미국 LA 호텔에서 베드버그로 고생한 후기 및 예방법 - EAST WEST HOTEL 대한항공 A380을 타고 엘에이 공항 LAX(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lyft를 불러 시내로 이동을 하려 하는데, 이 곳에서 우버나 리프트를 부르려면 한 층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버, 리프트 등을 부를 수 있는 스탑이 따로 있으니 A, B, C, D가 붙은 곳을 잘 찾아서 그 곳을 지정하여 콜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그냥 가버리고 취소수수료를 물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LA 코리아타운 내에 있는 호텔 중 한 곳을 골랐는데, 미리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을 통해 검색을 해도 이 동네는 숙박비가 다 비싸더라고요. 혼.. 더보기
호치민에서 취향 저격 당한 크레프트 비어 몰트 사이공 호치민 1군의 한 호텔에서 문득 맛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 밤에 뚜벅뚜벅 걸어 나갔습니다.근처는 많이 돌아다녀서 길을 거의 외운 상태에서 새로운 가게를 발견했죠. 뭔가 입구부터 맛집 느낌이 드는 크래프트 비어 가게였는데 입구 사진은 안 찍었네요. 가게 이름도 MALT SAIGON(몰트 사이공) 이라 뭔가 신뢰가! 내부에 크래프트 비어 서버가 참 많고, 제가 좋아하는 페일 에일 종류도 많더라고요.유명한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많이 보여서 더 반갑기도 했고요.우선 메뉴 맨 위에 있는 쟈스민 IPA는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고 메뉴를 살펴봅니다. 궁금하지도 않은 타이거 라거 외엔 전부 에일맥주네요. 역시 크래프트 비어는 에일! 우선 맛을 아는 맥주부터 주문했습니다. 플래티넘 브루어리의 골든 에일! 55,000비엣동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