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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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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 타고 타오위안 공항 가서 환전과 심카드 구매하기 오렌지노의 대만 Taiwan 자유여행 - 에바항공 타고 타오위안 공항 가서 환전과 심카드 구매하기 공항 라운지에서 즐기고 나와 에바항공 탑승구로 갑니다. 가다보니 예전 아시아나항공 자리인 것 같네요. 아시아나항공은 제2터미널로 옮긴 대한항공이 있던 자리로 갔다고 들은 것 같은데말이죠. 에바항공이 최근 런던에서 뽑은 세계 항공사 5위에도 오른 우수한 항공사인데 가는 편은 연결항공으로 유니항공을 이용하는거라 사실 일단 큰 기대는 안 하고 가는 중입니다. 물론 이번에도 모바일체크인으로 줄 서는 사람들을 지나쳐서 바로 체크인을 했고요. 3-3 짜리 작은 비행기였습니다. 편명은 BR2169 로 인천에서 12시에 출발하여 타이페이에 현지 시각으로 13:35에 도착하는 편이었죠. 비행시간은 약 두시간 반, 대만과 우.. 더보기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후기 SKY HUB LOUNGE 오렌지노의 대만 Taiwan 자유여행 -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후기 올해는 벌써 인천공항 제2라운지를 두 번 이용했지만, 이번 여행은 원래 있던 제1라운지로 왔습니다. 대만으로 출국하기 위해 에바항공을 예매했기에 제1라운지로 가야했거든요. 이번에도 PP카드를 활용해서 라운지를 이용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피피카드가 있으면 라운지 때문이라도 최대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어집니다. 늘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했지만 이번엔 스카이허브 라운지 SKY HUB LOUNGE 로 가봅니다. 현대 레드카드를 내고 무료로 입장한 라운지... 두명의 동행인이 있었지만 일단 저만 오게 되어 뭔가 미안해졌네요... ㅠㅠ 내부는 마티나라운지보다 조금 넓은 느낌입니다. 라운지엔 원래 음식 종류가 많지 않죠. 간단하게.. 더보기
대만 길거리 예술, 신기한 스프레이 그림 지난 대만 여행 중,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타이페이 시먼역 근처의 상가 앞에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길거리예술을 보게 된 것이죠. 확실히 시먼은 다양한 길거리예술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한 작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7~8분. 완성되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한 장면입니다. 스프레이 그림은 무심하게, 시크하게 칙칙 뿌리는 것이 포인트! 사진들은 샤오미 액션캠 이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은 후, 캡쳐한 모습들입니다. 스프레이 말고도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긁기도 하고요. 이렇게 마무리 작업을 슥슥 하고 무심하게 툭 던지면 끝. 그리고 바로 이어서 다음 작품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정말 신기해요.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시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오렌지노의 대만 Taiwan.. 더보기
쯔위의 나라. 대만 융캉제에서 중정기념당까지 단 두번의 방문만으로 옆동네처럼 편해진 타이페이. 자신의 국기를 흔든 것 만으로 사과를 해야했던 불쌍한 쯔위의 나라 대만. 대만사람과 중국사람의 시민의식 수준도 다르고, 중국만 자치국가로 인정 안할 뿐 사실상 독립시켜줘도 되지 않나 싶은 대만. 차라리 대만은 중국에 공식적으로 독립되고, 오키나와는 류큐로 다시 독립할 수 있기를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에 온전한 독립을 할 수 있....우읍!!! 누구!!!!!!ㅎ미ㅏㄴㅇ히ㅏ . . . 타이페이의 동문 융캉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딘타이펑 본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기 전까지 주변을 산책했죠. 벌써 3번을 온 익숙한 거리입니다. 몇 번 지나만 다녔지 아직 먹어보지 못한 맛집. 다음엔 와보려고 합니다. 선물로.. 더보기
대만 딘타이펑 융캉제 본점, 세계적 맛집은 시스템부터 다르다. 밤늦게 맛집 포스팅을 올리는 걸 즐기는 여행간지노 오렌지노입니다. 새해 첫 포스팅은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린 2015년 가을에 다녀온 대만 여행 중,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맛집 중 하나인 딘타이펑 본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타이베이 101빌딩에 있는 딘타이펑으로 가시지만, 아무래도 본점이 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융캉제는 딘타이펑이 아니더라도 볼만한 곳이 참 많은 곳이니까 더 좋았던거죠. 이른 시각에 간 덕분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회전률도 빠른 편이라 대기인이 많아도 금방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글로벌 맛집이니만큼,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있는 딘타이펑에서 뭘 시켜야하나고요? 맛이 다릅니다. 대만 본토에서 드셔보세요. 훨씬 맛있.. 더보기
대만 망고빙수 최고 맛집 아이스몬스터 ICE Monster 대만의 유명한 디저트 맛집 중 하나인 아이스몬스터를 아시나요? 듣기론 꽃보다 할배에서도 등장한 적 있다고 하죠. 충효돈화(중샤오둔화 忠孝敦化) 주변에 있는 ICE MONSTER로 찾아가봅니다. 이 날 맛집 도소월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동했던 루트로 딱이었지요. 드디어 도착한 아이스몬스터. 역시나 줄이 좀 있는데, 자리가 많아서 그런지 줄이 빨리 없어집니다. 먹고 갈 사람은 이쪽에서 기다리며 메뉴를 미리 고를 수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은 이 곳 Take away에서 드디어 내부로! 뭔가 저 수염 캐릭터도 강하게 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손님들이 이 곳에서 망고빙수를 먹고 있는데, 종종 한국말이 들려옵니다. 애써 모른척... 라임 아이스크림!! 와우... 칵테일 마시는 기분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참 .. 더보기
대만 단짜이멘 맛집, 도소월 필수 코스! 처음 대만에 왔을 땐 이 단짜이멘이라는 걸 몰랐는데, 두번째 대만행에서 맛 본 이후 완전 빠져버린 이 맛. 중샤오둔화에 있는 도소월(두샤오웨)에 도착하게 됩니다. 인배형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ㅎ 벽면을 보면 1895년에 어떻게 이 담자면(단짜이멘)을 팔았는지 보이는데, 당시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만들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2층 유리벽면으로 이렇게 바라볼 수 있었네요. 기대되는 단짜이미엔! 과연 어떤 맛이? 여행을 가면 그 나라 맥주를 꼭 먹는데, 타이완비어는 그리 맛있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빠질 수 없죠. 전 고수(향채)를 빼지 않은 국물 없는 단짜멘을 골랐습니다. 저 고기에선 약간 명동교자의 느낌이 납니다. 아... 정말 기가 막힙니다! 고수 드실 수 있는 분들은 그 묘한 조화에 감.. 더보기
청담동 느낌의 대만 둔화남로. 사진 찍기 좋은 곳 대만(타이완) 수도인 타이페이의 중심지. 타이베이 101빌딩에서 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아 걸어가봅니다. 함께 간 인배형님이 동취거리 둔화쪽에 맛있는 곳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그 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작년에 이 곳에 올 땐, 거의 시먼과 융캉제 위주로 돌아다녀서 이 쪽은 저도 들르질 않았네요. 타이페이101빌딩에서 북서쪽으로 걸어가봅니다. 타이베이의 골목은 거의 이런 느낌이에요. 둔화남로를 걸어가봅니다. 대만의 청담동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곳이네요. 가로수길이 펼쳐집니다. 대만이 동남아에 속하긴 하지만 공기도 좋고 깨끗해요. 가로수길 느낌 있나요? 둔화남로에서 북쪽으로 쭉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리본 묶인 건물, 하겐다즈가 눈에 띄네요. 골목 구석구석 다니다보니 이렇게 한글 간판도 보입니다. 그나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