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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밤, 클럽 러쉬 LUSH 여행간지노의 호치민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편 - 호치민의 밤, 클럽 러쉬 LUSH 호치민의 마지막 밤, 뭔가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러쉬, 칠바 등이 핫플레이스라고 하네요.일단 클럽 러쉬 LUSH는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기에 찾아가보았습니다. 호치민의 치안은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온 느낌... 밤 10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각이었는데, 너무나도 조용하지 뭡니까...쭈뼛대다 들어가보니 아니 이게 웬걸... 사람이 없지 뭡니까. 핫 한 클럽 맞나요? 아무래도 자정 즈음 되어야 핫한게 아닐까 하며... 대체 내가 검색해서 본 분위기는 뭘까 하며 자괴감 속에 비싸고 맛없는 맥주를 한 잔 합니다.그 사이 옆테이블의 한 서양인 커플이 다녀갔을 뿐.. 더보기
나가사키 스시고조 오마카세 현지인 맛집의 감격 여행간지노의 큐슈 여행기 오렌지노의 일본 자유여행 큐슈편 - 나가사키 스시고조 오마카세 현지인 맛집의 감격 2년 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는 곳이네요. 지금은 저에게 아련한 추억이 될 수밖에 없는 강렬했던 그 곳 일본 나가사키 현지인 스시 맛집인 스시고조에서 먹었던 오마카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골목에 숨어있는 내공이 상당해보이는 스시고조(鮨幸三)는 유명하지만 작은 가게이므로 예약이 필수인데,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시엔 동행인의 도움으로 현지에 계신 어떤 분이 전화 예약을 대신 해주셔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찾아보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마카세로 예약을 하면 먹기에도 편합니다. 그냥 주는대로 먹으면 되니가요. 아마 6시 오픈이었던 것 같은데, 오픈 시.. 더보기
로스앤젤레스 LAX행 KE 0011 대한항공 A380 기내식들. 그리고 미국 입국심사 여행간지노의 미서부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미국 자유여행 라스베가스편 - 로스앤젤레스 LAX행 KE 0011 대한항공 A380 기내식 비빔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첫 운영일에 탔었던 대한항공 KE 011편 A380 항공권은 현대카드 레드카드 찬스로 프리비아에서 124만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대한항공 모바일 체크인을 했고, 그 덕에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수속을 끝내 라운지 식사까지 여유롭게 마치고 A380에 탑승! 공항에 대한 포스팅은 당시 로스앤젤레스 도착 후 바로 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18/01/20 - [여행휴양상자/여행 상품 추천]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첫 날 대한항공 이용기 제일 먼저 USB 충전 단자에 아이폰을 충전할 준비를.. 더보기
마카오, 홍콩 모두 사용 가능한 심카드 공항 자판기에서 구매하기 홍콩, 마카오 즉흥 여행기 오렌지노의 자유여행 마카오편 - 마카오, 홍콩 모두 사용 가능한 심카드 공항 자판기에서 구매하기 요즘은 통신사 데이터로밍 하시는 분 거의 없으시죠? 대부분의 나라는 현지 심카드가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입니다. 가격, 핫스팟 지원 여부, 외국(우리나라 포함) 통화 옵션 등을 미리 확인하면 더 좋을 것이고 때에 따라선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저렴할 때도 있습니다. 마카오 공항에는 이렇게 홍콩과 마카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4G/와이파이 심카드를 자판기로 판매하고 있지요. 홍콩, 마카오는 2박3일의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분들도 많죠? 3일이면 100 마카오 달러(MOP / 타카파), 약 13,500원 가량 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3일이 넘어가는 단기 여행은 7일 200.. 더보기
미국 LA 호텔에서 베드버그로 고생한 후기 및 예방법 - EAST WEST HOTEL 여행간지노의 미서부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미국 자유여행 로스엔젤레스편 - 미국 LA 호텔에서 베드버그로 고생한 후기 및 예방법 - EAST WEST HOTEL 대한항공 A380을 타고 엘에이 공항 LAX(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lyft를 불러 시내로 이동을 하려 하는데, 이 곳에서 우버나 리프트를 부르려면 한 층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버, 리프트 등을 부를 수 있는 스탑이 따로 있으니 A, B, C, D가 붙은 곳을 잘 찾아서 그 곳을 지정하여 콜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그냥 가버리고 취소수수료를 물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LA 코리아타운 내에 있는 호텔 중 한 곳을 골랐는데, 미리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을 통해 검색을 해도 이 동네는 숙박비가 다 비싸더라고요. 혼.. 더보기
호치민에서 취향 저격 당한 크레프트 비어 몰트 사이공 호치민 1군의 한 호텔에서 문득 맛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 밤에 뚜벅뚜벅 걸어 나갔습니다.근처는 많이 돌아다녀서 길을 거의 외운 상태에서 새로운 가게를 발견했죠. 뭔가 입구부터 맛집 느낌이 드는 크래프트 비어 가게였는데 입구 사진은 안 찍었네요. 가게 이름도 MALT SAIGON(몰트 사이공) 이라 뭔가 신뢰가! 내부에 크래프트 비어 서버가 참 많고, 제가 좋아하는 페일 에일 종류도 많더라고요.유명한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많이 보여서 더 반갑기도 했고요.우선 메뉴 맨 위에 있는 쟈스민 IPA는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고 메뉴를 살펴봅니다. 궁금하지도 않은 타이거 라거 외엔 전부 에일맥주네요. 역시 크래프트 비어는 에일! 우선 맛을 아는 맥주부터 주문했습니다. 플래티넘 브루어리의 골든 에일! 55,000비엣동으로.. 더보기
무섬마을의 겨울여행 - 경북 영주에 숨은 국내 여행지 이제 국내여행지 경북 영주편의 마지막포스팅입니다. 이 직전에 다녀온 호치민과, 이 뒤로 다녀온 홍콩, 마카오, 미국 여행기도 올려야 할 것이 한참 남아서 이렇게 한 곳이라도 정리가 되는 게 마음이 편하네요 ㅋㅋ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한 무섬마을은 한옥들이 꽤나 잘 보존되어 있는 명소입니다. 관광상품으로는 딱히 개발된 곳이 아니다 보니 실제로 거주하는 분들의 생활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무섬마을은 반남박씨(潘南朴氏)가 터를 잡은 곳으로 선성김씨(宣城金氏 : 예안김씨(禮安金氏)라고도 함)와 함께 사는 집성촌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물에 떠있는 섬이라는 의미에서 왔다고 하네요. 전주한옥마을처럼 한복을 입고 한옥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정말 마을을 구경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 더보기
라스베가스 데니스 후기 - 맛있는 미국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수 있는 맛집? 여행간지노의 미서부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미국 자유여행 라스베가스편 - 맛있는 미국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수 있는 맛집? 라스베가스 데니스 후기 스테이크의 천국, 미국에서 저렴하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구글링 등으로 정보를 찾아본 결과,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데니스 Denny's라는 서민들이 좋아하는 맛집이 있더라고요.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선 김밥천국과 같이 노멀한 현지식 맛집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패스트푸드라고 보기엔 체계가 갖춰진 곳입니다. 미국에선 마음대로 자리를 앉는 것이 아니라, 웨이팅 라인에서 기다리면 안내를 해줍니다. 그렇게 안내 받아 간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열어봅니다. 음료는 밀크 쉐이크를 많이들 먹는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