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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서점거리와 30-4 공원의 비자 에피소드, 통일궁까지 여행간지노의 호치민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편 - 호치민 서점거리와 4.30공원의 비자 에피소드, 통일궁까지 호치민의 유명한 여행지들은 한 곳에 모여있어서 관광하기가 편하네요.노틀담성당과 사이공 중앙우체국을 들른 후 나온 곳은 바로 서점거리! 책거리입니다. 이날도 전날 yummy on bike 투어를 진행해준 hahatours의 hanah에게 연락하여 커스터마이징된 상품으로 관광을 하고 있었습니다.다른 것보다 벤탄시장에서 뭔가를 사려면 아무래도 저 혼자 가는 것보다 현지인과 함께하면 훨씬 편할테니까요. 이런 거리입니다. 책과 참 친하지 않은 저이지 말입니다.책을 쓴 적 있는 저자이지만(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 음악한다) 막상 책 읽기는 싫어합니다 ㅎㅎ 어렸을 땐 참 많이 읽었지.. 더보기
호치민 필수 여행지 사이공 중앙우체국 여행간지노의 호치민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편 - 호치민 필수 여행지 사이공 중앙우체국 베트남 호치민 1군 여행지 하면 파리코민광장의 노틀담성당과 중앙우체국(Bưu điện trung tâm Sài Gòn)을 떠올리게 되죠.그리고 그 두 곳은 바로 붙어있어 함께 관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노란색 건물이 유럽풍 느낌을 주는 곳이죠.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실제로 우체국 업무를 보고 있는 곳입니다.전 비엣동이 살짝 모자라는 상태라 여기에서 환전도 했는데 환율이 좋지 않으니 다른 환전소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각국의 시각을 나타내는 시계가 있는데 서울도 보입니다.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에서도 우리나라 시각을 알 수 있네요 ㅎㅎ 노틀담 성당까지 찍은 위 영상을 확인해보세.. 더보기
파리의 축소판 노틀담성당 호치민 Saigon Notre Dame Cathedral 여행간지노의 호치민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편 - 파리의 축소판 노틀담성당 호치민 Saigon Notre Dame Cathedral 베트남의 역사 중, 프랑스 해군에 의해 사이공이 점령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 생겨난 프랑스식 건축물들이 바로 이 곳 호치민에 자리잡고 있는데, 아무래도 노틀담성당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지요.제가 묵은 호텔에 있던 1군에 위치하고 있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택시 타고 갔지만 마침 호치민 노틀담 성당은 공사를 하고 있네요.프랑스 파리에서 봤던 노틀담성당과 꽤나 비슷한 모습인데 좀 작습니다. 성당 앞은 성모상이 있습니다. 파리에선 노틀담성당 앞에 파리의 위치 기준을 삼는 제로포인트가 있었더랬죠. 일단 파리의 노틀담성당과 외벽 .. 더보기
호치민 먹방투어 대박! 후기 - yummy on bike by hahatours (2/2) 여행간지노의 호치민 나홀로 여행기 오렌지노의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편 - 호치민 먹방투어 대박! 후기 - yummy on bike by hahatours (2/2) 자, 그럼 베트남 호치민 먹방투어 yummy on bike 두번째 후기입니다. 먼저 두 군데의 호치민 현지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출발한 곳은 바로 호치민 7군(Cầu Ánh Sao, Quận 7)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살고, 어찌 보면 돈을 들여 깔끔하고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청담동같은 느낌을 만들어버린 그 곳이기도 하죠.베트남에 한인타운이 있다면 바로 이 7군이 아닐까 싶네요. 사진은 아이폰7로 대충 찍었는데 직접 보면 더 예쁩니다. 조명이 많은 곳에서 야경을 찍기엔 확실히 아이폰이 좋은 카메라는 아니죠. 마치 싱가폴의 클락키가 생각나는.. 더보기
금남리 데이트코스 - 커피값보다 값진 전망을 가진 이디야 북한강점 루지는 끝났지만 스키캠프 준비로 바쁜 요즘. 사무실이 남양주에 있다 보니 가끔 금남리에서 식사를 할 때가 있습니다.오늘은 청평 경춘식당에서 순대국을 먹고 금남에 들렀는데, 북한강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로 간다 하여 현지의 유명한 커피전문점이라 생각했으나 막상 도착해보니 이디야였습니다. 그 흔한 이디야커피라니!! 아니 근데 이디야가 왜 이렇게 큰지, 야외 자리가 상당히 잘 꾸며져 있고 자리도 많았습니다.이 많은 자리가 노는 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주말엔 꽉 들어찬다고 하네요. 메뉴는 우리가 아는 흔한 이디야 커피입니다. 장소 특성상 주차장이 넓은데 커플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중년 커플이 많이 보이는듯한... 왜 이디야인건지 이해가 잘 안 가는 ㅋㅋㅋ 저렴하게 가던 카페 브랜드라는 생각이 강.. 더보기
베트남 현지 먹방투어 대박! 후기 - yummy on bike by hahatours (1/2) 나홀로 여행 노하우 중 하나가 바로 첫 날 현지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는 한국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것보다 훨씬 알차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정말 현지인이 즐기는 곳으로 갈 수 있고, 우리나라 여행사 패키지의 단점인 커미션을 위한 쇼핑 강요, 선택관광 강요(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를 피할 수 있으며 이후 여행일정에 대한 꿀팁도 현지인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꿀같은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패키지 상품이 잘 팔리는 이유는 다른 루트를 잘 몰라서이기도 한데요, 마이리얼트립이나 최근에 오픈한 티비스켓 등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지 여행가이드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베트남 여행때 티비스켓에서 예약한 하하투어의 Yummy on bike 상품이었습니다.. 더보기
여행지에서 은근 꿀인 현지마트 호치민에서도 다녀오다 여행을 할 때 호텔 주변의 대형 마트를 가서 호텔에서 잠시 쓸 생필품까지 사면 꽤 도움이 된다는 사실!중국에서 여권 분실하고 강제로 10일을 묵게 되면서 마트에서 호텔 친화적인 것들을 잘 사다가 이용한 이후로 현지 마트 쇼핑 과정을 꼭 거치고 있죠.특히나 물가가 싼 곳이라면, 며칠 쓰다 버리더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면 장땡...지구야 미안행....호치민에도 빅씨나 심지어 롯데마트도 있지만 일단 호텔 근처에 있는 중대형 마트를 찾아보도록 합니다. 일단 호텔에서 치약이 그저 그런 1회용 치약이라는 걸 확인했고, 샤워타올도 사는게 좋을 것 같고 작은 비누도 참을 수 없으니 세안제도 사도록 하고...이정도를 기억하고 주변의 중형 마트를 찾았습니다. 사트라? 뭐 이런 이름이었던 것 같네요. 들어오자마자 맥주값에 가슴.. 더보기
베트남의 유명한 현지 커피숍 콩카페 그렇게 현지인들에게 시달린 호치민의 첫 아침.간섭 받지 않는 곳에서 힐링이 필요하다 싶어, 베트남의 유명한 카페 브랜드인 콩카페를 찾아가보기로 합니다.앗 그런데 굉장히 가까운 곳에 콩카페가 있더군요. 제가 묵는 호텔에도 가까워서 자주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구글 지도를 활용하여 찾아가봅니다. 공항에선 찾기 힘들었던 비나선 택시가 휙 지나가네요. 꽤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브랜드는 콩카페가 아니더군요.그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카페쓰어다라고 하는 베트남식 커피!커피에 연유를 첨가하여 달달하게 마시는 커피로 유명하죠.원래 크리미한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지만 여기선 현지식 쓰어다만 먹다 가리라 다짐! 가격은 39,000 VND 이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