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렌지노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밤에... 어젯 밤 기상나팔소리에 잠을 깼다. 분명 일, 이등병들이 일어나 '기상하십시요'를 외쳐야 하는데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다.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나중에 어떻게 되든 말든 그냥 잘까... 안되는데 바로 근무지 투입해야되는데... 많은 생각을 하며 창문을 봤다. 한밤중이다. 새벽 6시가 이렇게 어두울 리가 없다. 그렇다면 환청? 너무 또렸했는데. 요즘은 또 손목시계도 안 가지고 있어서 시계도 못봤고 참 애매한 상황이었다. 더보기 계절의 여왕 그토록 기다렸던가. 4월의 마지막날까지 참고있던 꽃씨는 5월이 되자마자 앙큼하게도 터뜨리듯 흩날리는구나. 더보기 출타일기 (4.24~25) 그렇게 기다리던 24일 아침. 사령님께 부탁드려 점호 후 바로 신고하고 나오니 7시 30분이었다. 같이 나온 선임과 택시를 타고 신촌에 가서 24시간 영업하는 노래방에 갔다. 나가면 가장 가고싶던곳이 노래방이기에 둘다 신나게 노래를 했고 만족스러운 아침을 보냈다. 9시에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엄마와 아침을 먹으러 나왔다. 삼계탕을 먹으려 했으나 문을 열지 않아 24시간 영업하는 설렁탕으로 대신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집에 와서 그 동안 듣지 못했던 좋아하는 노래들을 듣고 샤워를 한 뒤 밖으로 나왔다. 출타중인 군인에게 돈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 택시를 타고 홍대로 가서 상규, 로사, 진주를 만나 포켓볼을 쳤다. 12시부터 2시까지 약속이었는데 얼마전에 전역한 승균이가 2시가 다 .. 더보기 망할 황사 서울시내가 잘 안보인다 주변이 누렇다.... 너무한거 아닌가 이봐 중국... 봄마다 화나게 하는군 앙? 더보기 Doin' just fine Doin' just fine Song by Boyz II Men There was a time When I thought life was over and out When you went away from me My dying heart made it hard to breathe Would sit in my room Because I didn't wanna have to go out And see you walking by One look and I'd break right down and cry Now you say that you made a big mistake Never meant to take your love away But you can save your tired apologies 'Caus.. 더보기 D-6 외박 6일전... 12월에 백일휴가.. 2월에 위로외박 4월에 성과제외박 6월에 1차정기 예정 9월까지 포상 받은거 있으면 휴가 상병 이후에 뭐로 나가지-_-;;;; 성과제도 5일 남을텐데 어쨋든 곧 나간다! 더보기 김상혁이 뭐 어쨌다고 어차피 좀만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할걸 뭐 예전에 강타가 그랬듯이.... 저렇게 떠들 필요가 뭐 있나. 더보기 장주호접몽 꿈이 계속 이렇게 날 당황시킨다면, 장주호접몽. 그래. 그것도 나쁘지 않지. 더보기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