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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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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랜만에 목이 아프다. 고3땐 매일같이 이랬는데... 편도가 부은게 만져진다. 어제 술을 그나마 적게 마셔서 다행이다. 지금 혼자 꿀물타서 먹고있다. 내가 목아플 때 먹는약은 좀 쎈거다. 왠만한건 다 먹어봤고 면역이 생겨서 낫지도 않는다. 이걸 먹어야만 낫는다. 이거도 작년에 좀 먹어주었더니 몇번 먹어야 낫는다. 약을 먹을지 말지 고민된다. 지금생각해보니 지금 심해진게 술자리에서 간접흡연을 좀 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음... 약은 안먹을란다. 목감기는 아닌것 같고 그냥 편도선만 부은 것 같다. 꿈에서는 내가 입원을 했는데 옷 갈아입고 병원을 나와서 사람들이랑 술먹고 들어오는거다... 병원입구에서 조립식 목발을 꺼내고 ... 이모가 날 보고는 혼낸다. 병실에 잘 있으라고 입원은 무슨... 나 입원.. 더보기
옛글 #2 (고등학생) 고1때 쓴 글중에 눈에 띄는건.. 나의 자기소개서이다.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국어시간에 내준 숙제가 바로 자기소개서.. 대학 원서쓸때 필요하다며 내줬던 숙제였다. 5가지의 문항을 내줬었는데 문항은 안써있고 대답만 써 놓은 초벌만 남아있다. 대충 대답을 보고 문제를 예상해보면, 1. 자신이 자라온 배경을 우리 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관련하여 서술하시오. 2. 자신이 가장 가치를 두는 일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3. 자신의 취미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4.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5. 우리 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서술하시오. 물론 저게 아닐수도 있다. 그래도 대충 비슷할테니.. 일단 노트에 씌여있는것을 타이핑해보자면... 1. 어릴때부터 저는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과학, 발.. 더보기
나도 새해계획을... 새해계획이란거... 처음세워본다. 한번 세워볼까... 1. 곡 쓰기. 머릿속엔 쓸 곡들이 많은데 왜 만들질 않는건지... 모듈도 샀으니 한번 제대로 해보자! 2. 음악공부. 틈틈히 음악공부하자... 지금처럼 감으로 한다고 해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거같냐...응? 3. 노래연습. 누구도 무시 못하는 실력이 되는날을 위해 노력하자! 4. 영어공부. 못하니까 공부해야지...-_- 안그래? 5. 출석잘하기. 잦은 결석의 결과를 알았으니 왠만해서 수업 빠지지 말자... 6. 장학금받기. 가능성이 보이는듯! 7. 밥 잘 챙겨먹기. 귀찮아서 식사 거르는짓은 이제 하지 말자... 8. 변함없이 그녀를 더 사랑해서 행복하게 해주기. 더보기
피아니스트 컴퓨터를 하며 박효신 1집의 '피아니스트'를 듣다가 이런 부분이 나왔다. '하얀 건반위로 한없이 스쳐가...'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 다장조로군...' 더보기
17000 만칠천힛이다; 음.. 요샌 카운터에 별 신경을 안쓰다보니 어느새 만칠천이... 음... 더보기
오늘은 오늘은 2002년 12월 22일... 2002년 12월 22일... 12월 22일... 12월 22일... 십.이.월.이.십.이.일. 더보기
아르바이트 내가 했던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한다. 작년에 수능이 끝나고 뭔가 해야할 것 같았다. 원서 다 내고 여기저기 알바를 수소문해보았다. 그때까진 인터넷에서 뒤질 생각을 안하고 그냥 나우누리만 봤다. 거기서 난 괜찮을것 같은 알바를 보았고 친구들을 모집해서 4명이서 면접을 보러 갔다. 이 알바는 정확히 뭐라 부르기 어려운..그런 알바였다. 교대역 근처에 있는 아오조라라는 게임회사에서 16명 4조로 알바를 모집하여 각 피시방을 돌아다니며 '쉐이크'라는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일종의 홍보전략이었다. 이때, 난 강남(한강이남)일대의 대부분을 돌았던걸로 기억한다. 20여일동안 하루에 한 지역 5군데의 피시방... 결국 100여군데의 피시방을... 그러나 나중엔 요령을 피우며 했다. 그렇게 받은 22만 6천원.. 더보기
방학 방학을 하니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메인화면 위에 있던 그림을 바꿨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좀 내볼려고... 만족한다 으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