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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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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피 그후.. 병원에 갔었다. 그게 언제였더라... 저번주 목요일로 기억한다. 아니면 할수없다. 의사선생님이 귓속이 굉장히 가렵지 않냐고 했다. 외이도염 초기증상이란다. 귓속이 매우 건조하다고 한다. 근데 난 노래를 부르다가 고음이나 내지르는 부분에서 가끔 귓구멍이 탁! 막힌다. 그러면 내가 성공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가 없다. 아마 난 락은 못할것 같다. 더마톱연고를 처방해줬다. 그걸 하루 두번정도 면봉으로 발라주라고 했는데 3일정도 지나서 한번 발라봤는데 너무 많이발랐는지 귀가 잘 막혔다. 아 그리고 물도 안들어가게 주의하라고 했다. 그러나 어제 머리를 하면서 미용실에서 머리를 몇번 감겨주었는데, 귓속에 물이 좀 들어갔다. 그때 내가 좀 오버반응(얼굴 찡그리기)를 보였다. 머리감겨준 스텝이 매우 귀여웠는데 안타까웠다.. 더보기
건전지세상 정모후기 쓸까말까하다가쓰려다가다시안쓰려다가쓴다. 집에서 열심히 시디를 굽고 라벨을 만들고 집을 나와서 시계를 보니 5시 33분이었다. 웁스... 이대로는 늦는다. 우리집에서 신촌까지 지하철을 타면 운좋으면 30분이 걸리고 운나쁘면 40분이 걸린다. 그런데 운나쁜 경우의 수가 당첨될 줄이야... 걸음을 좀더 서둘러 신풍역에 도착했다. 내 귀엔 boyz II Man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교통카드를 찍고 내려가려는데 사람들이 무더기로 올라왔다. 평소의 경험으로 지금 뛰어도 타기 힘들다. 글쎄... 무더기 사람들만 헤치면 가능할지도 모르나 그걸 뚫훅뚫훅하고 지나가기는 쉽지 않다. 결국 눈앞에 전철은 떠나게된다. 대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기위해 1-1 플랫폼에 섰다. 평소 배차간격은 4~5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날따.. 더보기
귀피 귀에서 또 피가 난다 최근에 귀에서 피나는게 세번째다 코후벼서 코피나는 얘기는 여러곳에서 접했지만 귀후비다 귀피나는건 나에게서만 접하고 있다. 상처를 피해서 파려하나 살짝만 건드려도 면봉이 붉게 물드는걸.... 마데카솔을 발라볼까.. 더보기
msn 쓰는분들 비상! 바이러스 조심!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MSN 메신저로 전파되는 `비알2002 웜`(Win32/Br2002.worm.53248)이 국내에 유입돼 오후 4시현재 100여건의 감염신고가 접수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해당 웜과 트로이목마의 진단,삭제 기능을 포함한 백신엔진을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웜은 MSN 메신저로 `Hey!! Could you please check out this program for me?`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문단 중간에 `http://??????/downl0ad/BR2002.exe`라는 URL(인터넷주소)을 포함한 메시지를 메신저에 등록된 사람들에게 보낸다. 안철수연구소는 `MSN 메신저 사용자는 해당 메시지를 받았을 때 .. 더보기
윤리학 > 더보기
머리아프다.. 내 생에 술먹고 머리아파보긴 첨이다. 3일간의 축제일이 끝나고 이제 한시름 놓았다. 어느새 난 과대가 되었고 처음으로 힘든 육체노동을 해봤다. 아 이사할때 했던것 같다. 느낀거도 참 많다. 12시가 넘어서 일이 끝났고 새벽 한시가 넘어서부터 마신 술은 여섯시 반이 되어서야 잔을 놓았다. 밤새 술먹어본게 두번째이다. 근데 지금 머리가 깨지듯 아프다. 좀 많이아프네 이래저래 처음 경험해본 일이었다. 유쾌하지만은 않은 기분으로 한 축제... 나에게 두 가지의 공포증은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더보기
으아악 살려줘 ㅠ_ㅠ 방금 잘려고 준비를 하는데... 꿈이라 믿고 싶은 상황이 벌어졌다. 침대쪽 벽으로 엄청난 벌레가 나타났다............... 난 처음에 바퀴벌레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몸길이가 3센티였으며 다리까지 4센티였다. 그런데 온 몸이 검은 털로 덮혀있었으며... 다리갯수는 무지하게 많았다. 지네였을까? 아니었던것 같다. 난생 처음보는 벌레였다. 진짜 진짜 진짜 징그럽게 생겼다. 으윽.............. 원하는 분 있으면 그려서-_- 올리겠음 아 소름돋아;; 암튼 겨우겨우 바퀴약을 뿌려서 힘빼는데 성공.. 힘빠진 바퀴가 침대와 벽 사이로 수욱....... 아악 난 여기서 지금 자려고 했단말이다! 침대에 깐 이불을 살살 빼니 그 괴상망측한 벌레가 모습을 드러냈다. ................ 아 최악이.. 더보기
아침 8시 반... 난 집에 귀가했다-_-;;; 지금은 8시반... 내가 어제 집을 나선것이 4시였으니... 16시간을 넘게 밖에 있었군.. 난 어제 4시에 종훈이네 잠깐 들렀다가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섰으나, 종훈이(객원필자 안웃긴놈)네서 녀석과 놀다가 밤을 새버리고 이렇게 아침에 집에 돌아와버렸다.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_- 잠조차 오지 않는다;; 자야되는데;; 아 지금 자면 학교 출발하기 직전에 일어날지도=_= 자세한 얘기는 후에 이 게시판이나 ONE LOVE게시판에 게시될 것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