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렌지노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아프다.. 내 생에 술먹고 머리아파보긴 첨이다. 3일간의 축제일이 끝나고 이제 한시름 놓았다. 어느새 난 과대가 되었고 처음으로 힘든 육체노동을 해봤다. 아 이사할때 했던것 같다. 느낀거도 참 많다. 12시가 넘어서 일이 끝났고 새벽 한시가 넘어서부터 마신 술은 여섯시 반이 되어서야 잔을 놓았다. 밤새 술먹어본게 두번째이다. 근데 지금 머리가 깨지듯 아프다. 좀 많이아프네 이래저래 처음 경험해본 일이었다. 유쾌하지만은 않은 기분으로 한 축제... 나에게 두 가지의 공포증은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더보기 으아악 살려줘 ㅠ_ㅠ 방금 잘려고 준비를 하는데... 꿈이라 믿고 싶은 상황이 벌어졌다. 침대쪽 벽으로 엄청난 벌레가 나타났다............... 난 처음에 바퀴벌레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몸길이가 3센티였으며 다리까지 4센티였다. 그런데 온 몸이 검은 털로 덮혀있었으며... 다리갯수는 무지하게 많았다. 지네였을까? 아니었던것 같다. 난생 처음보는 벌레였다. 진짜 진짜 진짜 징그럽게 생겼다. 으윽.............. 원하는 분 있으면 그려서-_- 올리겠음 아 소름돋아;; 암튼 겨우겨우 바퀴약을 뿌려서 힘빼는데 성공.. 힘빠진 바퀴가 침대와 벽 사이로 수욱....... 아악 난 여기서 지금 자려고 했단말이다! 침대에 깐 이불을 살살 빼니 그 괴상망측한 벌레가 모습을 드러냈다. ................ 아 최악이.. 더보기 아침 8시 반... 난 집에 귀가했다-_-;;; 지금은 8시반... 내가 어제 집을 나선것이 4시였으니... 16시간을 넘게 밖에 있었군.. 난 어제 4시에 종훈이네 잠깐 들렀다가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섰으나, 종훈이(객원필자 안웃긴놈)네서 녀석과 놀다가 밤을 새버리고 이렇게 아침에 집에 돌아와버렸다.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_- 잠조차 오지 않는다;; 자야되는데;; 아 지금 자면 학교 출발하기 직전에 일어날지도=_= 자세한 얘기는 후에 이 게시판이나 ONE LOVE게시판에 게시될 것임.. 더보기 추석특집 영화 지금.. 개그콘서트를 보고 바로 엽기적인 그녀를 녹화하며 보다가 중간에 친구를 봤다. 뭐 어차피 둘다 본거였지만 다시봐도 재밌다; 근데 친구는 너무 편집이 많이된것 같다. 언어가 매우 순-_-화되어 있었고;; 잔인한 장면도 좀 편집됐다. 특히 마지막에 한동수를 찌르는 장면... 난 극장에서 볼때 한번한번 찌를때마다 움찔할 정도로 사운드가 적나라했었다. 푸욱... 푸욱... 그러나 그런거 삭제되고... 암튼 재미없어졌다. -_-;;; 전에 부산갔을때 봤던 자갈치시장도 보였다. 허허;;; 감회가 새롭구먼;;; 더보기 젤리인형 찾기 남자 아이의 설명; 스테이지는 전부 5개. 특정 시간 내에 치비내지(젤리 인간?) 전부를 찾아내, 클릭하면 됨. 치비내지는 작아서 벌레 찾기용 안경(무시메가네-라고 이름 붙여짐-_-)을 사용하면 찾기 쉽닷~! § 빨간 화살표를 누르면 겜 시작 § § +는 화면 확대 -는 화면 축소임 § § 할 때마다 치비내지의 위치가 바뀜-_- § § 스테이지 3은 1마리를 각 각 3번씩 클릭해줘야 함 ㅡㅡ^ § § 스테이지 4, 5를 넘기는 사람 존경-_-;; § 3까지밖에 못깨겠다-_- 더보기 9월 궁전 정모후기 9월 14일 오후 5시.. 신촌에서 궁전 정모가 있는 날.. 공지가 너무 급하게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서 난 올 가능성이 있고, 번호를 아는 몇몇 분들에게 네이트 설문플러스를 돌렸었다. 30%도 안되는 회답율을 기록했지만=_= 굴하지 않고 정모에 나갔다. 5분정도 늦을 것 같아서 마음이 매우 급했다. 이트한테 몇분 늦을거같다는 문자를 보냈다. 대답이 왔다. '흥' 결국 난 2,3분을 늦어서야 도착을 해서 팔각의자 주위를 돌아다녀보았으나, 궁민으로 추정되는 분은 없었다. 오늘따라 모임이 많아보였다. 곧 이트가 왔고 대책없-_-이 기다리게 되었다. 졔누나는 왜 핸폰이 꺼져있는지;; 올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 않다는 궁민이 셋이었기에 기대를 걸고 기다렸다. 30분 가까이 지났을 때, 이트한테 전화가 온듯했.. 더보기 생일날의 일기 3 (9/8) 9월 8일 msn과 유리도시에 접속하니 몇몇이 축하를 해 주었다. 난 취했기에 횡설수설을 했다. 그런데 9월 8일은 우리 엄마의 생신이었다. 내 생일이었던 7일 점심때 케잌을 놓고 한번에 했었다. 언제 잤는지 모르게 난 잠을 잤다. 8시에 깼다. 내 술버릇은 취한 다음날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_-;; (사실이다.) 화장실에 다녀 온 후 다시 잠을 이루려 했으나 쉽지 않았고 결국 난 10시 30분 미사를 가려던 예정과 다르게 9시 미사를 갔다. 오랜만에 가본 학생미사는 또다른 느낌을 안겨주었다. 10년넘게 주일학교 교사로 있던 두 분이 결혼하신단다. 그렇게 미사가 끝나고 집에 와서 유리도시 지킴이 업무를 보다가, 엄마가 밥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급히 나갔다. 근처 함흥냉면에서 만두전골을 먹었는데, .. 더보기 생일날의 일기 1 (9/6) 9월 6일 금요일이기에 학교에선 이날 챙겨주었다. 겨우 시간맞춰 학교에 도착하니 정민선배가 포장된 선물을 주었다. 뜯기전엔 감이 오질 않았다. 내 생일중 처음이었다. 이렇게 선물받는거... 남자들은 그런거 잘 안챙기니까... 그래서 더 고마웠다. 강의실로 들어가니 수희누나가 선물을 주었다. CD였다. 오오... 열심히 들어야지... 내 생일 전날이기도 했지만 이날은 개강파티가 있는날이었다. 정민선배가 마련한 자리이므로 오래는 못있더라도 들르려 했지만 그럴 수 없는 사건이 생겼다. 논리학 강의가 끝나고 쉬는시간에 중환이형이랑 동진이형이랑 매점에 갔다. 동진이형이 컵라면을 사줬다. 사천짜장! 급히 먹고 윤리학 강의로 들어갔다. 오늘부터 지정석이기에 요청에 의해 내 자리에 가방으로 맡아져있었다. 자리에 앉았다.. 더보기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