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노의 중국 우전 烏镇 서책 관광단지 여행기
#1 과거로 돌아간 듯, 우체국과 노천극장
나룻배를 타고 과거 여행을 하는 착각을 일으키는 이 곳은 중국 우전 서책 관광단지.
외관은 모두 옛 것이 보존되어 있으나 호텔 내부는 현대식이라서 놀랐던 이 곳입니다.
운하는 나룻배가 끊임없이 지나가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요,
이 곳의 설명을 들으며 시간여행을 계속합니다.
그리고 여유가 가득한 노점 상인들
도착한 곳은 옛 우체국 앞 우체통. 이 곳의 문은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중국과 서양식 건축 문화가 섞여있다고 하네요.
예쁜 골목을 계속 걸어다녀봅니다.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여행단!
이 곳은 노천극장입니다.
글씨 아래 하얀 부분이 스크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이 곳에서 저녁에 영화상영을 한다고 하네요.
넓은 광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겠지요.
왜...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잖아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위생이나 안전 문제 때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기 마련인데...
이런 걱정 없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우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옛날이지만 너무나도 깨끗한 거리
고가의 클럽하우스 입구인 이 곳은 새까만 문으로 되어있는데, 한 번 불에 탔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선물로 살 만한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고민인 이 곳
직접 누에고치에서 명주실을 뽑는 모습도 지켜봤고요.
대나무로 짠 커다란 우전~ 너도 나도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가더군요.
정말 다시 떠나고 싶은 곳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의 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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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집니다~ (아직 절반도 안 된듯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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