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노의 대만 여행기
타이완 갈만한곳 #10 - 말할 수 없는 비밀.
단강중학교를 걸어다닌다고 주걸륜이 되진 않겠지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학교인데 과연 들어갈 수 있을지?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만에서 아주 유명하고 최근에 다시 개봉하는 명작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 무대인 단강중학교.
감독겸 주연인 주걸륜이 실제로 다닌 학교이기도 하죠.
들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 궁금했는데, 일반인에게도 개방이 되어있더군요. 당시 토요일이었습니다.
최대한 학생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조심
정말 교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학생들이 있는 교실을 쳐다보면 신기한 기분인데 말이죠.
농구를 하는 대만 아이들
시계탑입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좋아하는 분들, 이제 좀 익숙하신가요? 피아노배틀 동영상은 계속 돌고 돌죠.
이제 정말 익숙한 기둥입니다. 샤오위와 주걸륜이 다니던... (나 지금 샤오위를 샤오미라고 할 뻔했어...)
학생들의 귀여운 그림....... 잠깐, 귀엽지 않은데? 학교폭력 포스터인가?
이정도면 정말 기억 나시겠죠? 초반에 샤오위를 부르는데 다른 여자애가 돌아보는 장면... (이름 뭐더라?)
말할 수 없는 바로 그 곳
아 지평선 안맞았어!!!!
아이들의 교정이므로 여튼 최대한 조심조심... 빨리 찍고 나가야지...
그래도 인증샷정도는... ㅎㅎㅎ
다른분들 찍어드리고 저도 부탁을 했죠 ㅎㅎㅎ
이 곳은 정말 학교...
단강중학교는 정말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정말 즐거워보여요. 주걸륜의 후배들 ㅎㅎ
이제 돌아가야죠.
포스팅 제목은 제가 타이페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만든 곡 '타이페이의 맛'에 2절에 포함된 가사에요.
'빨간 벽돌의 건물들을 지나 학교를 지나다닌다고 내가 주걸륜이 될 순 없겠지만.'이라는 매우 유치뽕짝인 가사죠. 가사고자에요 네.
홍마오청과 단강중학교를 이야기 한 것이죠.
오렌지노의 대만 Taiwan 자유여행 - 대만
타이페이의 맛 - 오렌지노 (2021.12.01 발매)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 [여행의맛 오렌지노마드] 타이페이 싱글앨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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