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노의 대만 여행기
대만여행기 #12 - 타이페이의 명동, 시먼의 북적거리는 거리 풍경
어떻게 보면 그리 이국적이지 않은 거리
이 곳이 대만 타이페이 시먼입니다.
대만도 노래방 문화가 발달되어 있을까요? KTV가 보이네요.
활기가 넘친다는 느낌이 드는 거리입니다.
명동이랑 정말 비슷한 느낌이 있죠?
골목에는 각종 먹거리들이 즐비합니다.
뭔가 대구 동성로가 떠오르기도 하고...
융캉제에 비해 정말 번화한 거리라는 느낌이 드는 서문입니다.
타이완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상영중이고 유니클로도 보이고...
대만도 영화 산업이 꽤나 발달한 것 같아요. 이 쪽이 영화거리인 것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큰 스타벅스도 보이고... 우리나라가 유난히 큰 스타벅스가 많다고는 들은 것 같네요.
제가 위만 컸어도 참 많은 길거리 음식을 맛보았을 것 같은데 입이 짧아서 아쉬워요.
왓슨은 어디 가도 보이는 것 같네요. 흑인치약이나 일회용 아큐브 렌즈라도 사야할 것 같은 느낌
시먼에선 딱히 뭘 한다기보다 이렇게 거리를 구경하며 행인 중 하나가 되는 경험도 꽤나 즐겁습니다.
eslite 誠品은 정말 많은 곳에서 보이는 쇼핑몰입니다. 가장 큰 서점도 성품서점이라고 하니까요.
골목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정말 많이 돌아다닌 것 같네요.
여기가 정말 영화거리인 것 같습니다.
슬슬 다리가 아파오네요.
이 그래피티 벽화는 뭔가... 눈을 바라보면 어지러운 캐릭터가!
라인 캐릭터 쿠션도 팔고 있네요. 아마 대만 사람들은 라인이 그저 일본의 것으로만 알고 있겠죠?
타이완 타이페이는 이렇게 혼자 걸어다니며 여행하기에도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최근 메르스로 한국인에 대한 경계심이 좀 있다는 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네요.
오렌지노의 대만 Taiwan 자유여행 -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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