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타운 쟈스코에서 라멘을 먹다

히네노스테이션 호텔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쟈스코에 도착합니다.
일본은 대부분 퇴근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8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습니다.
다행이 쟈스코는 11시까지 개방... 하지만 대부분의 가게가 문 닫을 채비를 하고 있었지요.

일단 라멘집을 찾았습니다.
작년 아키하바라에서 먹은 큐슈 쟝가라 라멘은 참 맛있었는데...
2009/08/27 - [여행휴양상자/TOKYO] - 도쿄여행기 #11 아키하바라, 일본 오타쿠들의 성지

돈코츠 라멘(돼지뼈 국물)과 미소 라멘(일본된장)입니다.
빼어나진 않았지만 일본 특유의 라멘맛입니다.

일본에서 생맥주는 필수!

여행동안 나마비루를 대량 섭취해주겠다고 다짐했지요 (결과적으론 참패했지만...)

이제 본격적인 쇼핑을...
500엔이면 7천원 정도인데, 이렇게 싼 옷도 팝니다.

소프트뱅크! 아이폰4 화이트가 있었다면 어떻게라도 사왔을 듯... ㅠㅠ

아기자기한 가게가 많아요~

백엔샵...

위의 바다 재래김이 보이시나요? 일본 김은 두껍고 맛이 없어서 한국 김이 매우 인기있다고 합니다.

기모노샵... 비싸겠죠?

J여동에서 보니 쇼핑한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사는 것이 바로 퍼팩트휩, 휴족시간 등이었는데요,
그 중 휴족시간을 6백엔대에 구입하였습니다.

발바닥과 다리에 붙이고 자면 피로감이 덜해지지요. 여행 필수품...

한국에서 팔지 않는 맥주만 사가지고 들어온 오렌지노입니다...

호텔에 있는 사우나를 이용하여 푹 쉬어야지요.
다음날은 매우 많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2009년 여름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도쿄여행기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오렌지노의 일본 여행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예약발행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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