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과 히네노스테이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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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매립하여 만든 공항입니다.
소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멀리 떨어진 섬이지요.

26명이 모두 입국 수속하는데 한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첫 날 묵을 곳은 히네노스테이션 호텔입니다.
시간이 늦어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은 들를 수 없었네요.

일본은 세미더블룸이 많은데, 그렇게되면 침대가 너무 작아 둘이 잘 수 없습니다.
여행사 상품이라도, 추가 요금을 내고 트윈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에서 보이는 야경입니다.

호텔 한 켠에는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진열하여 팔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자판기가 많은데, 호텔 차판기에 떡하니 신라면이...
이런데 까지 와서 신라면 먹을 필요는 없겠죠?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어머니와 함께... 워낙 젊어보이셔서 모자지간이 아닌 줄 알았다는 오해까지;;

근처의 비교적 아담한 쇼핑타운인, 주스코로 향합니다.
JR선 히네노역을 지나갑니다.

일본은 아파트 값이 굉장히 비싸다고 합니다.
지진이 많기 때문에 건축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이 든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일본에는 아파트가 많지 않았고, 2~3층 정도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다음 연재는 주스코편입니다.

아래는 2009년 여름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도쿄여행기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오렌지노의 일본 여행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예약발행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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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과 히네노스테이션 호텔 - 오사카 여행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