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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일본

황금옷을 입은 금각사의 아름다음 - 오사카 여행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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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는 금각사(킨카쿠지)와 은각사(긴카쿠지)가 있습니다.
은각사는 은이 덮혀있진 않고 옻칠이 되어있을 뿐이지만, 금각사는 실제로 금박으로 뒤덮인 곳입니다.

입장하기 전에 우람한 고목에 먼저 압도됩니다.



입장권 자체가 부적같이 생겨서 기념이 될 만 합니다.



연못에 비친 황금빛 금각사를 보면 그 화려함의 극치에 압도됩니다.
여기선 별도의 사진 기술이 없어도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념 사진은 필수!



좀 더 가까이 가보고자 연못을 돌아가고 있습니다.



옆면과 뒷면입니다.
그런데... 표정들이 왜그래요? 지금 금이 한 돈에 얼만데 이걸 다 벗기면 대체 얼마야? 하는 사람들처럼...

일본은 원래 황금이 많았던 나라였죠.
KOEI 게임인 대항해시대에서도 지팡그라는 황금의 나라가 등장하고, 이게 곧 일본이지요.



꼭대기의 봉황을 줌인하여 찍어보았습니다.



일본 사찰의 정원은 굉장히 인위적입니다.
인부들이 만든 정원이지요. 우리나라 궁궐의 정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연에 뒤덮힌 금각사의 모습조차 아름답네요.



길 따라 퇴장을 하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게 됩니다.



금각사 주위에는 료안지, 도지인, 닌나지, 기타노텐만구, 묘신지 등의 신사들이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오사카성입니다.
슬슬 배가 고파오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오렌지노의 일본 여행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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