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펍 스트리트같은 곳에서 맥주를 한 잔 하면서 밤문화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요.
펍 스트리트(PUB STREET)로 이동합니다.
이태원이 떠오르는 펍스트리트, 외국인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그 유명한 레드피아노에 도착했습니다.
안젤리나졸리가 툼레이더를 찍으면서 머물렀던 이 곳. 지금은 안젤리나졸리가 당시에 몇년간 머물렀던 2층 숙소도 지금은 펍으로 바뀌어있습니다.
2000년부터 영업을 한 The Red Piano, 지금도 외국인들이 꼭 한번씩 들러야 하는 장소가 되어있어 자리가 부족할 정도입니다.
바로 자리가 나지 않아 좀 더 돌아다니기로 합니다.
레드피아노 바로 자리가 생겨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받았는데, 크게 비싸보이진 않네요.
앙코르 생맥주를 드디어 여기서 먹어보네요.
인테리어도 이국적입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그저 감자튀김에 맥주 한 잔 마셨습니다.
이 곳에서는 툼레이더 칵테이를 파는데, 매 10번째 주문시마다 공짜로 마실 수 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될 지 모르니 이 곳에서 툼레이더 칵테일을 시켜보는 것도 좋겠네요.
제가 맥주를 마시는 동안 종이 울리더군요. 그 주인공이 탄생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그려진 툼레이더 칵테일 설명이 있는 메뉴판입니다.
시엠립 펍 스트리트 주변에 야시장도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가짜물건으로 보이는 것도 많이 보입니다.
보석같은것도 터무니없이 싼데, 가짜일 가능성이 너무도 높아보입니다.
이번에는 캄보디아 현지식 술집을 가봤습니다.
라이브공연이 있는데, 노래는 무슨 동네 재롱잔치 수준... 돈을 받고 관람하고 싶은 공연이었지요 ㅋ
씨엠립 펍스트리트 레드피아노 등 캄보디아의 밤문화도 경험했으니 이제 캄보디아 여행의 대부분의 목적을 달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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