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와트의 사진을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호수에 비친 앙코르와트가 보이는 사진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저 또한 이 장소에서 호수에 비치는 앙코르왓 (Angkor What)의 사진을 촬영했지요.
어떤 분들은 앙코르와트 사원이라고도 하는데 이미 와트(What)에 사원이란 의미가 있기에 중복된 표현이 됩니다.
몽마르뜨에 '몽'이 언덕이기에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역전앞... 초가집... 등
앙코르와트 입구를 지나면 이렇게 사원을 정면으로 보게 됩니다.
여기에선 3개의 탑만이 보일 뿐이지요.
그래도 제 사진 하나쯤은 ㅋㅋ
멋진 앙코르와트의 사진을 찍기 위해 길에서 왼쪽으로 빠져서 걸어내려갑니다.
작은 호수가 보입니다. 날씨마저도 좋은 앙코르와트에서 호수에 비친 모습을 담는 것은 필수겠지요!
이렇게 옆에서 봐야 탑 5개가 다 보입니다.
아무래도 이 곳이 앙코르와트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잡고 오래 사진을 찍으면 민폐인 것 같아서 눈치가 보이더군요.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호수가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최적의 사진을 만들어내기가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호수에 비친 앙코르와트 모습이 참으로 멋지지 않나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꼽히기도 하는 앙코르와트는 역시 멋집니다!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이 곳 캄보디아까지 온 것이나 마찬가지겠지요.
1월이지만 캄보디아 날씨는 약간 더운 편입니다.
코코넛 하나로 잠시 쉬어갑니다. 다 마시고 난 뒤, 안을 쪼개면 과육이 들어있기도 한데, 그 것 또한 별미이지요.
자 이제 앙코르와트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앙코르와트 1층 벽에 새겨진 조각들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음 편에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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