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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인천 선재도 바다 보이는 고급 펜션, 빠체펜션에서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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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하여 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고급 펜션, 빠체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일이 정말 많은데, 그림같이 예쁜 펜션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펜션 빠체의 주소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8-30, 번지 주소로는 선재리 136입니다. 

새로 생긴 펜션이라 아직 지도에 표시가 안 되니, 주소로 네비 찍고 가면 됩니다 ㅎㅎ



아직 표시가 잘 되어있진 않아 헷갈릴 순 있는데요, 우선 사진으로 보이는 이 곳은 선재로입니다.



삼거리를 지나자마자 이렇게 올라가는 작은 길이 보이는데요, 일단은 향기나는 펜션의 간판이 크게 보이고 있습니다.

곧 빠체펜션의 간판도 이 곳에 생기겠죠? 여튼 이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이 곳을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그럼 이렇게 생긴 빠체펜션이 보입니다. ㅎㅎ



저희가 예약한 곳은 B동의 201동과 202동인데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ㅎㅎ

먼저 202동의 모습!!



2층에 있는 복층 구조의 방인데요, 기준 2인인데 의자도 침대도 넉넉합니다 ㅎㅎ



아~~ 기대되는 월풀! 스파펜션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월풀이라니!



월풀 앞도 이렇게 누울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창문을 열어놓으면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무려 러쉬와 천연비누가 있습니다.

빠체펜션 이용안내도 써있는데요, 월풀 이용방법과 각종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회나 치킨 같은 건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



그릇들도 아기자기하니 예쁩니다 ㅎ



고급 그릇들이 펜션에 이렇게 충분히 비치되어있는 건 처음 봤네요.



찻잔도 예뻐요. 들어보니 한국도자기 제품들이더군요. 티타임 갖기 딱 좋은!



최대 4인의 방이기에 이렇게 4인에 맞춘 컵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러쉬 정말 대박인듯. 아로마 향초도 있네요.



제품사진이나 화보촬영 하기에도 좋은 펜션인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비용 엄청 들이신 것 같아요 ㄷㄷ



3층으로 올라가면 저희가 전용으로 쓸 수 있는 바베큐 테라스가 있네요!! 와우... 

월풀에서도 보이던 바다와 섬이 여기에서도 잘 보이네요.



여긴 이따 저녁에 이용하기로 하고 다시 내려옵니다.
이번엔 옆방인 201호를 들어가봤습니다. 여긴 2인실이고, 인원 추가 불가한걸로 알고있어요.



마찬가지로 월풀에 창문이~



여기도 방 참 예쁘네요. 그림도 좋고.



티비 보는 의자가 소파식이네요.



펜션 안에 조명을 이렇게나 신경쓴 곳은 처음입니다 ㅎㅎ



주방도 참 예쁘죠~ (원룸이라 주방이라 하기 뭐하지만)



1층에 놓여있던 흔들의자~ 데이트 하러 온 사람들을 정말 좋은 펜션입니다.



주변에 수협 공판장이 있어 조개 등을 사가지고 왔어요. 수퍼도 주변에 있었고 걸어서 5분 거리였습니다.


이제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러쉬를... 월풀에 쓰는 저 볼... 가격을 보니 8,200원이라고 적혀있어서 놀랐습니다!!

저거 1회용인데 꽤나 비싸군요? 제가 거품목욕 제품을 처음 써봐서...



샤워실도 일단 봐둡니다. 아 정말 샤워실도 이렇게 ㅎㅎ



수건 바구니... 칫솔과 치약도 1회용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물을 받으면서 블랙베리 배쓰밤을 투하!!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서 녹아들어갑니다.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네요.



냄새만 맡아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침대 바로 뒤가 월풀 ㅎㅎ



와인잔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한 번 ㅎㅎ



이제 월풀 가동!! 



잘 작동되네요. 월풀이 나오는 곳 이상의 수위로 받은 뒤에 작동시켜야합니다.

아주 개운하게 잘 이용했습니다!!



제가 자기로 한 복층 침대~ 여기도 좋죠?



위에서 내려다 본 침대와 월풀... 잠도 잘 오더라고요. 제가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침구류가 깨끗하지 않으면 재채기가 많이 나오는데, 여긴 정말 깨끗하게 관리하는지 그런 게 전혀 없었습니다.



이래서 비싼 펜션은 다르구나~~ 하면서...

계단을 내려오며 무도가 나오는 티비를 ㅎ



배가 고파서 바베큐 파티 하러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일단 파라솔을 펴고 음식들을 세팅!!

물안개가 갑자기 심해져서 주변 모습이 안 보이기 시작 ㅋㅋ 사장님도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ㅎㅎ



내려다보니 펜션 주인께서 불을 피워주고 계시네요.



돼지고기 목살, 삼겹살, 소시지, 조개, 새우 등을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펜션 앞에 작은 텃밭이 있는데, 여기 있는 상추들은 따다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미리 준비해가서 괜찮았지만...



정말 잘 쉬고 다음날 주변 갯뻘을 찾아가봤습니다. 빠체펜션에서 차로 5분정도? 가니 이런 곳이 있네요.

낭하리 해수욕장 주변입니다.



전날 일찍 와서 이런 곳에서 맛조개나 바지락들 좀 캤으면 좋았으련만 ㅎㅎ



저 멀리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 곳은 오후에 잠기는 곳인 것 같아요



차로 천천히 들어온 곳~



아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복귀!!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 선재도 고급 펜션이었습니다~!


[빠체펜션 홈페이지 pacepension.co.kr ]





[여행사/숙박/항공 모음]

1. 베스트래블 : 중국 우전서책관광단지 여행은 이 곳을 통해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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