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악미디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동제 공연 후기 며칠전부터 비소식에 마음을 졸이며 오늘을 기다려왔고, 아침에 서울 날씨가 '흐려진 뒤 비'에서 '밤부터 비'로 바뀐것을 확인하고 집을 나왔다. 날은 흐리나 습도가 높은 듯 했다. 약간 더웠으니... 학교에 도착해서 학관 앞 데스크에 도전 50곡을 준비중인 MAYAN들과 인사를 하고, 종훈이와 점심을 먹었다. 푸른샘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가 다시 학관으로 왔다. 공연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비는 조금씩 오고 있었다. 그래도 빗줄기가 약한 편이라 백주년기념관 앞으로 모여갔다. 한 팀의 밴드공연이 진행중이었는데, 공연이 끝나자 음향기기 의뢰측에서 악기들을 접기 시작했다. 비가 계속 와서 감전사고위험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준비해온 공연들이 물거품되는 순간... 우리는 MR만 틀면 되기에 마이크만 쓰면 되고 감전문제..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아리랑이 선정됐다. 선정과정중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었고 이들은 놀라는 눈치였다. "아리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에게 깨우쳐줬다' '듣는 도중 몇번씩 흥이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감동적이다' 이들 모두 처음 듣는 곡들 이었으며 한국 유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아리랑을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AP통신- --------------------------- 더보기 중1때 썼던 유행가 가사를 찾아보니... 고2때 지었던 랩 가사를 찾기 위해 옛 노트를 뒤졌다. 비록 찾으려던건 찾지 못했지만 중고등학교때 썼던 가사나 글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때 대체 내가 어떤 생각으로 썼는지 궁금하다. 먼저 중학교때의 노트엔 만화그린것과 게임 에디트를 하며 아스키코드를 분석하던 흔적. 그리고 유치하기 짝이없는 노래가사... 나조차 기억나지 않는 '그런거였니...'라는 노래가사는 도대체 중1의 머리에서 어떤 생각으로 이런 가사를 썼을까.. 군대얘기도 나온다.. 잠깐 발췌하자면.. '그런거였니 난 너에게 겨우 그 정도니 난 널 믿었고 의지했지만 결과는 이게 뭐야 보기좋게 차였잖아... 삼년전에 미팅에서 너를 보았고 우린 마음이 맞아서 애인으로 지냈고 넌 나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존재였고 너의 연락의 줄어들었다는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