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노의 중국 우전 烏镇 서책 관광단지 여행기
#2 운하 교통수단의 백미, 나룻배를 타보니
중국 우전 서책 관광단지 안으로 들어온 뒤, 차를 마시며 나룻배를 기다립니다.
처음 보는 운하 광경에,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지요.
운치 있는 나룻배들이 손님들을 태울 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노 젓는 사공들
시간이 되어 나룻배를 타러 갑니다.
배는 6인승, 1인당 60위안. 정말 낭만적인 나룻배 Boat Sharing(拼包船) 입니다.
드디어 탑승!
2대의 배로 나누어 운하 나룻배 투어를 시작합니다.
힘이 좋아야겠네요.
나무로 만든 배
운하도시에선 정말 중요한 교통수단이 아닐 수 없겠지요.
베니스의 곤돌라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우전의 나룻배... 우전은 동양의 베니스라고도 불리니까요.
물길은 좁아지기도 하고 넓어지기도 합니다.
다리를 통과하는 기분
수상가옥들이 정말 고풍스럽습니다.
배에서 바라보는 우전의 골목 풍경
저 배는 왜 비어있을까요?
처음 보는 우전 풍경에 눈을 뗄 수 없었지만,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저 곳이 바로 그 곳이었구나 하면서 새로운 기분에 빠집니다.
아마도 식당인 것 같습니다.
용이 보이네요.
물 색이 조금 아쉽다는 말도 했지만, 이 것이 우전스러운 것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숙소와 가까웠던 저 가게!
잘 보시면 가옥 아래로 에어컨 실외기가 수위와 거의 맞닿아있다는 걸 알게 되실겁니다.
수위조절이 그만큼 잘 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겉으로 볼 땐 정말 옛 것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모습, 하지만 호텔 안에선 놀랄 수밖에 없었더랬죠.
이 다리를 통과하면 어떤 모습이 보일까요?
우전 서책에서 가장 높은 곳, 백련탑이 보입니다.
다른 팀의 배에서도 열심히 사진 찍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 정말 좋겠죠?
이제 슬슬 도착입니다.
백련탑이 보이는 곳이서 이렇게 내립니다.
이제 식사를 하러!
중국 우전에서의 첫 식사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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