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더풀데이즈 짧은 감상평 어제 조조로 원더풀데이즈를 봤다.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좋은 감정이 계속 생기고 있던 나였다. '마리이야기'가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겠다. '원더풀데이즈'는 찬사도 많고 비판도 많은 영화였다.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극장을 나설지 궁금했다. 긴장된 마음으로 영상이 시작되었다. 그리고는 그 섬세한 3D에 감탄했다. 그러나 2D의 사람이 나와서는 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영화의 질을 떨어트리진 않았다. 성우도 비판들과는 달리 괜찮았고, 사운드도 괜찮은 편이었고, 스토리와 내용구성은... 아무래도 긴 내용을 2시간 안으로 압축시키다보니 완벽하게 할 순 없었다. 그래도 매트릭스2에 비하면 대략 3982배 잘 짜여져 있다. ;;;; 그 열악한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에서 이정도의 퀄러티가 나오.. 더보기 포경수술에 관한 잘못된 상식 앞으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한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클릭] 더보기 어젯밤 꿈에서 한편의 호러영화를 보는 듯 했다. 내가 출연한...;;; 이토준지 공포만화의 영향이었나.. 글쎄 그 만화에 등장할 만도 한 내용이지만 비슷한 내용이 나왔던 적은 없는걸 언젠가 그 꿈을 정리해서 공포게시판에 올려야지... 아니 소설게시판에 올릴까; 더보기 늦잠 며칠전부터 계속 늦잠이다. 그래서 세수만 하고 알바에 오게된다. 지각도 하고.. 비오는 날 아침은 정말 일어나기 싫어; 잠도 잘오는데... 더보기 삼국지의 추억 고3때 수시를 위한 자기소개서에 최대 관심사 3개에 음악, 컴퓨터, 그리고 삼국지를 꼽았다. 이 삼국지는 내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삼국지를 제일 처음 접한것은 초등학교때 TV에서 방영해준 만화였다. '유비 관우 자아아앙비!...' 이런 만화주제가였다. 그러나 이때는 관심이 전혀 없었고 만화는 한번 보고 다시는 안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날 사로잡은것은 4학년때 처음 접한 '삼총사' 프랑스와 영국이 사이가 안좋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백작, 공작, 재상등 생소한 직책도 알았다. 시골 촌뜨기이지만 실력은 대단해서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마지막에 아토스 다음가는 부사령관인가... 하는 직책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한권의 책은 8번정도 읽은 것 같다. 외가집이 가까워서 .. 더보기 버스에서.. 한 보름쯤 전의 일이다. 그녀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우리집과 그녀의 집은 거의 서로 종점이기에 내가 탔을 때 아무도 없었다.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라 기대 잠을 자려고 맨 뒷자리로 가서 앉았다. 눈을 붙이고 있다가 잠이 안와서 눈을 떴다. 승객은 몇명 있었고 여느때와 다름없는 광경이었다. 오늘의 버스기사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운전수 위의 옆으로 긴 직사각형 거울을 보았다. 난 한참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그 곳엔... 운전기사가 없었다. 거울 각도가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에 이전 기억을 되짚어 보았다. 아니다. 그 거울은 기사가 승객을 모두 볼 수 있게 만든 거울이다. 맨 뒷자리는 제일 잘 보인다. 그렇다면 나도 버스기사를 잘 볼 수 있어야 한다. 항상 그래왔다... 더보기 입원 입원합니다. 내일 저녁... 장때문에 수술을 가뿐히; 더보기 리뉴얼 계획은.. 6월 안에 리뉴얼 할 생각이었는데 머릿속에 계획만 잔뜩 있을 뿐 하나도 안했다. 하긴 해야되는데... 아는지 모르지만 나 요즘 안좋다. 그나저나 LCD는 왜 안오는거야.. 어디 택배였지.. 월요일은 병원가야한다구.. 더보기 이전 1 ··· 421 422 423 424 425 426 427 ··· 4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