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에 본 귀신들 오랜만에 이 게시판에 글을 쓴다. 그동안 쓸 거리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좀 귀찮았다. 그럼 최근에 본 귀신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최근 4일동안 두번 귀신을 보았다. 첫번째는... 밤... 난 인적이 드문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게 보이는건 한적한 도로와 보도.. 그리고 전화박스.. 조금 후 전화박스 뒤에서 한 이쁘장하게 생긴 여인이 몸을 내밀었다. 그리고는 내 쪽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든다. 난 반사적으로 누구한테 그러는지 보기위해 뒤를 돌아봤다. 보이는 것은 차가 거의 보이지 않는 넓은 도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시 앞을보니 여자가 사라졌다. 순간 놀랐다. 아무리 봐도 여자가 없다. 전화박스로 걸어가봤다. 사람의 흔적이 없다. ...... 두번째... 방에서 낮잠을 잤다. 누군가 내.. 더보기 17000 만칠천힛이다; 음.. 요샌 카운터에 별 신경을 안쓰다보니 어느새 만칠천이... 음... 더보기 오늘은 오늘은 2002년 12월 22일... 2002년 12월 22일... 12월 22일... 12월 22일... 십.이.월.이.십.이.일. 더보기 아르바이트 내가 했던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한다. 작년에 수능이 끝나고 뭔가 해야할 것 같았다. 원서 다 내고 여기저기 알바를 수소문해보았다. 그때까진 인터넷에서 뒤질 생각을 안하고 그냥 나우누리만 봤다. 거기서 난 괜찮을것 같은 알바를 보았고 친구들을 모집해서 4명이서 면접을 보러 갔다. 이 알바는 정확히 뭐라 부르기 어려운..그런 알바였다. 교대역 근처에 있는 아오조라라는 게임회사에서 16명 4조로 알바를 모집하여 각 피시방을 돌아다니며 '쉐이크'라는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일종의 홍보전략이었다. 이때, 난 강남(한강이남)일대의 대부분을 돌았던걸로 기억한다. 20여일동안 하루에 한 지역 5군데의 피시방... 결국 100여군데의 피시방을... 그러나 나중엔 요령을 피우며 했다. 그렇게 받은 22만 6천원.. 더보기 놀지않고 살기엔 우리의 젊음이 너무 짧다!!!!!! 활동을 좀 접었더니 내 게시판이 맨 밑이되었군..헐헐 암튼, 뭔말이라도 하지않으면 위로올라가기 힘들거 같으니 뜬금없지만 한마디 하겠어.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참 긴세월이지만.. 그 중에 젊음의 시간은 너무도 짧은거 같아. 스무살이 되기전까지는 젊다기보다는 어리고 서른이 넘어가면 어느새 젊은 세대와는 거리를 느끼게 되지 그럼 젊음이라고 할수있는건 약 10년남짓이라는 건데,,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군대가니까 겨우 7~8년밖에 젊은 세월이 없어. 그중에서도 또 한 25살쯤 넘어가면 왠지 또 한물간듯한 느낌이 들지.. 이렇게 짧은 시간중에 난 벌써 아무것도 한게 없이 1년을 써버렸다. 정말 난 열심히 살지 못했다.. 학업을 게을리한건 원래 관심이 없으니까 그렇다 치지만,, 관심있는 분야를 배우면서도 열심히.. 더보기 방학 방학을 하니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메인화면 위에 있던 그림을 바꿨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좀 내볼려고... 만족한다 으하하 더보기 해리포터 음 해리포터를 봤다.. 1편보다 재밌었다.. 2시간 조금 넘는거 같은데.. 아... 재밌었다... 여기서 말해버리면 볼 사람들이 재미없겠지? 더보기 넌 감동이었어. 성시경의 노래 넌 감동이었어.... 많은 제목으로 불려지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 내가 이소양에게 이 노래를 보내달라고 했을 때, 이소 님의 말: 넌 간덩이었어 어디갔지... 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뭉구리 녀석이 며칠간 대화명이 '넌 강동희였어' 였다. 그리고 언젠가 오랜만에 유머란에 들러보니 성시경이 영화찍었다는 제목이 있어 클릭해보니 노래제목이... '넌 감독이었어' 였다. 더보기 이전 1 ··· 423 424 425 426 427 428 429 ··· 441 다음